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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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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옹이 - 조항조 (연주곡) 옹이 - 조항조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 질러놓고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2024. 6. 30.
(연주곡) 영영 - 나훈아 (연주곡) 영영 - 나훈아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못잊어하네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아마 나는 너~를 잊을수가 없나봐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날까지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아마 나는 너~를 잊을수가 없나봐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날까지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2024. 6. 30.
밝고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 밝고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한 인간의 가치를 나타내고 그 사람이 쓰는 언어를 보면 그 사람됨을 판단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언어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우리를 통제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 중에는 바빠 죽겠다, 피곤해 죽겠다 같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말 뜻 그대로 되고 싶다는 의미인가? 인간의 잠재의식은 자신이 한 말대로 현실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작동하여 실제로 그 말의 주인공이 되니 어찌 함부로 말하겠는가. 슬픈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은 매일 그런 노래를 불러대니 그의 운명도 그리될 수밖에 없다. 이 얼마나 불행인가?.. 2024. 6. 30.
제대로 살고 싶은가? 제대로 살고 싶은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기본적으로 갖는 생각이 사람답게 멋지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갖는다는 것이다.그러나 살다 보면 타고난 내 능력(DNA)이 부족하여 아무리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도 안 되는 경우 사람들은 십중팔구 부모를 원망하고 사회를 원망하며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을까? 하며 능력이 안 되는 자신을 죽도록 미워한다. 이렇게 자존감이 빵점이니 능력이 키워질 리가 있을까? 없다. 자기 인생 제대로 살고 싶다면 우선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용기를 스스로 북돋아 줘라. 이렇게 자존감이 높으면 어떤 고난도 다 이겨내며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다. 누구나 남들이 따라오지 못할 나만의 독특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인생 뭐 있나? 별것도 아닌 것에 대단한 의미를 두며 그렇게 .. 2024. 6. 29.
불만이 많다? 불만이 많다? 불만이 있다는 것은 내 맘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현재도 그렇게 흘러가니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불만이 있으면 어떤 이는 욕을 하고 싸움을 하면서 자신의 욕구불만을 해소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먹는 것으로, 또는 옷과 춤, 그림 그리기 노래하기 고함지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욕구불만을 해소한다. 그런데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그 불만 해소가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불만이 생겨 열이 차 오르면 즉각 반응하지 말고 그냥 잠시 나를 지켜보라. 그 욕구불만이란 놈이 무슨 짓을 하는지. 이 세상 일이 다 내 맘처럼 절대 되지 않음을 알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맞추는 노력을 해야 되는데 기분 나쁘다고 자존심이 상했다고 망나니처럼 기분풀이를 남들에게 해야 되겠는가?.. 2024. 6. 29.
마음의 응어리 마음의 응어리 마음 한 구석에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처럼 똬리를 틀고 앉아 나를 괴롭히는 응어리란 놈이 있다.이 놈은 내가 감정을 해소하지 못해 생긴 암덩어리인데 툭하면 불쑥 나타나 나를 괴롭힌다. 응어리진 마음의 원인을 찾아보면 감정의 불일치로 인한 것인데 이걸 풀 수 있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쉽게 말해서 내 방식대로 해결이 안 되어 내 분을 못 풀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성인군자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이 응어리를 해결하기엔 싸움이 가장 쉽다. 그러나 이는 잠시의 기분일 뿐 계속 압박이 가중되는 악순환의 방법이다. 그렇다. 이 응어리를 가장 현명하게 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이 모든 게 망상이오 헛된 생각인데 놔버리지 않고 꼭 쥐고 있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자존심과 마음이 상해서.. 2024. 6. 29.
마음이란 놈은 변덕쟁이 마음이란 놈은 변덕쟁이 손에 쥘 수도 없고 그 크기도 알 수 없는 마음이란 놈은 참으로 변덕쟁이에 어떤 때는 바늘 하나 꽂을 곳이 없을 정도의 철벽을 쌓기도 한다. 생각과 마음이 꼬이고 고약한 사람은 매사를 비상식적인 눈으로 바라보아 심술궂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여 만인의 적이 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행동하면 매사가 아름다움이고 즐거움입니다. 이렇듯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정 반대의 결과가 됩니다. 변덕쟁이 마음을 바로 잡으려면 우선 욕심을 부리지 않고 비교하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고 비교를 하는 순간부터 마음이란 놈은 아주 고약하고 심술궂은 놈으로 돌변해 남들이 볼 때 내가 이상하게 보이게 만들어 또라이가 됩니다. 마음의 주인인 내가 내 역할을 하지 못하니까 욕심에 비교가 끼어들어 내 마음을 이.. 2024. 6. 29.
어차피 빈 손인 인생 어차피 빈 손인 인생 사람이 태어날 때도 알몸으로 태어나 빈 손이었고,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빈 손이지만 수의 한 벌은 얻어 입고 갑니다. 줘도 못 가지고 가는 망자에 대한 예의로 산 사람들의 불편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없애기 위함이지요. 수많은 생물 중에 운 좋게도 사람으로 태어나 온갖 어려움도 극복하면서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찰지게 맛보며 수많은 사랑과 행복을 만들고 살라고 빈 손으로 내보내졌고, 죽을 때도 아무것도 못 가지고 가는 것은 살아있는 동안 욕심부리지 말고 많은 사랑을 나누며 다 놓고 오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어차피 인생은 빈 손.욕심내어 무엇하리? 욕만 똥바가지로 얻어먹고 뒷담화의 주인공이 되려고?욕심 안 부리고 사랑하며 사는 게 멋진 인생을 사는 길이며 사후라도 사람답게 살.. 2024. 6. 29.
(연주곡) 고맙소 - 조항조 (연주곡) 고맙소 - 조항조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거라고등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못난 나를 만나서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2024. 6. 29.
(연주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임주리 (연주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임주리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사랑이란 길지가 않다라 영원하지도 안더라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나팔꽃 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나팔꽃 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2024. 6. 29.
(연주곡) 철없던 사랑 - 홍수철 (연주곡) 철없던 사랑 - 홍수철 철없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었지미움도 모르는체 이별도 모르는체불타는 가슴으로 서로를 느끼면서영원토록 향기로운 우리의 사랑이여이별은 싫어 추억의 그림자가 너무 많아그리워져요 철없던 우리 사랑이내사랑 그대 그대여 다시 한 번 사랑해요아름다워요 철없던 사랑이 이별은 싫어 추억의 그림자가 너무 많아그리워져요 철없던 우리 사랑이내사랑 그대 그대여 다시 한 번 사랑해요아름다워요 철없던 사랑이이별은 싫어 추억의 그림자가 너무 많아그리워져요 철없던 우리 사랑이내사랑 그대 그대여 다시 한 번 사랑해요아름다워요 철없던 사랑이 2024. 6. 29.
(연주곡) 초원의 빛 - 히식스 (연주곡) 초원의 빛 - 히식스 초원에서 만나서 안녕하며 헤어진사랑하는 내 님은 무얼 하고 있을까그대 떠난 초원에 외로움이 쌓이고낙엽지는 초원에 그리움이 쌓이네잊지 못할 내 사랑아아~~~~ 아~~~~사랑하는 내 님아아름답던 옛 추억 사라져간 내 사랑초원의 빛이 되어 영원히 영원히잊지 못할 내 사랑아아~~~~ 아~~~~사랑하는 내 님아아름답던 옛 추억 사라져간 내 사랑초원의 빛이 되어 영원히 영원히 2024. 6. 29.
지금에 집중하자 지금에 집중하자 세상 살면서 주위 눈치 안 보는 사람 없고, 남이 잘 되면 배 안 아픈 사람 없다. 왜?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는데 저 사람이 먼저 해버리니 거시기 한 거지요.이 거시기가 사람을 옹졸하게도 만들고 발전적인 사람을 만들 수가 있다. 과거를 돌아보면 한심하고, 미래를 보면 암담하니 지금 내가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구나.그러나 지나간 일과 오지 않은 미래에 집착하여 나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없다.지금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에 충실하면 쓸데없는 생각이 도망가고 일의 능률과 성공이 다가온다.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길은 지금에 집중하여 온갖 망상과 패배의식을 씻어버리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6. 28.
이별이 다가오면 이별이 다가오면 언제까지고 함께 있을 수는 없는 게 인간 사는 세상이다. 예부터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난다고 하들 않던가? 이별이 오면 대부분 아쉬워하고 눈물을 흘린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거나 이별을 할 경우에는 이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절망감에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한다.  그러나 어쩌랴? 때가 되어 가는 것이고 인연이 다해서 헤어지는 것인데 억지 쓴다고 되돌릴 수 있겠는가? 아쉬운 마음 금할 길 없지만 오히려 명복을 빌거나 행복을 빌어주자. 그렇다. 이별이 온다고 해서 서운해하거나 슬퍼할 것 없다. 우리는 언젠가 이별을 해야 하니까 덤덤하게 보내며 마음속 고통을 끊자.  - 광법 거사 - 2024. 6. 28.
(연주곡) 추억 - 이필원 (연주곡) 추억 - 이필원  추억이 흘러내려 내맘에 젖어있네쌓여진 옛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내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아 아 바람아 불어라내님 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사무친 옛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떠나던 마음 속엔 내 모습 담아갈까바람아 불어다오 임계신 그 자리에나뭇잎아 날아가 소식 전하렴아 아 바람아 불어라내님 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2024. 6. 28.
(연주곡) 초연 - 김연숙 (연주곡) 초연 - 김연숙 먼 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기다리는 내 사랑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기다리는 내 사랑 2024. 6. 28.
(연주곡) 초우 - 패티김 (연주곡) 초우 - 패티김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2024. 6. 28.
(연주곡) 남자라는 이유로 - 조항조 (연주곡) 남자라는 이유로 - 조항조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 하니 서있네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앞에서 미소를 짓네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언제 한번 그런 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울어 볼 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2024. 6. 27.
(연주곡) 남포동 부르스 - 김수희 (연주곡) 남포동 부르스 - 김수희 1.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이 밤도 못 잊어 찾아 온 거리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사랑을 잃은 내 가슴속에 추억만 새로워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남포동 부르스2. 이슬이 부슬 부슬 내리는 이길첫사랑 못 잊어 찾아 온 이길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이내 목소리사랑 이였네, 행복 이였네 첫사랑 못 잊어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남포동 부르스 2024. 6. 27.
(연주곡)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 조하문 (연주곡)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 조하문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이 눈물만 흐르네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누구나 느낄 수 없는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젖었던 내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누구도 느낄 수 없는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2024. 6. 27.
(연주곡) 난 정말 몰랐었네 - 최병걸 (연주곡) 난 정말 몰랐었네 - 최병걸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아~ 진정 난 몰랐었네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아~ 진정 난 몰랐었네 2024. 6. 27.
(연주곡) 남자의 인생 - 나훈아 (연주곡) 남자의 인생 - 나훈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정거장운 좋으면 앉아가고 아니면 서고 지쳐서 집에 간다남편이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2024. 6. 27.
인연(因緣) 따라 인연(因緣) 따라  인(因)은 결과를 낳기 위한 직접적인 원인으로 씨앗에 해당하고, 연(緣)은 이를 돕는 외적인 간접적인 원인을 의미하는 조건을 말한다. 이러하니 세상 인연이 아닌 것이 없도다.  좋은 씨앗을 심고 정성 들여 가꿔야 가을에 풍년이 들어 많은 수확을 할 수 있듯이 인(씨앗)과 연(노력)이 만나 결과를 얻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말과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나를 대하는 수준이 달라지는 것이다. 욕하고 못된 행동을 하는데 고운 말, 좋은 평판이 내게 올 것 같은가?  옛말에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하지 않던가? 어리석은 자들은 인연(因緣) 따라 일어나는 이런 간단한 원리에 눈감고 욕심만 내세워 고통을 자초하는구나.   - 광법 거사 - 2024. 6. 26.
인간은 연구대상이다 인간은 연구대상이다 인간은 완전한 존재가 절대 아닌데도 마치 완전한 인간처럼 행동한다. 스탈린, 히틀러, 모택동, 김일성 3대, 전두환, 윤석열 등 아주 특이한 독재자 인간 백정이 있는가 하면 세종대왕, 호찌민, 슈바이처, 장기려 같은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 인간은 절대 완전한 존재가 아니고 불완전한 존재라 위험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위대한 일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완전체가 아니라 불완전한 못된 놈들을 보면서 반면교사로 교훈을 얻지만 잊을만하면 나쁘고도 못된 놈들이 출현하여 사람들을 괴롭히니 정말 연구대상 아닌가?  인간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깨닫기도 한다. 더 이상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되는데 그런 실수가 되풀이되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나는 .. 2024. 6. 26.
영원한 게 있을까? 영원한 게 있을까? 세상 변치 않을 것 같던 우정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들해지고, 부와 재물이 줄어들지 않을 것 같은데도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죽네사네하며 좋아하던 연인들도 어느 순간 헤어지는 것이 세상의 일이다.  젊음이 영원할 것인가? 영원히 안 아프고 건강할 수가 있을까?부귀영화 권력이 영원하길 할까?다 부질없는 것이며 영원할 수 없다. 육체는 떠나도 그 사람이 행했던 것들은 기억 속에 남기에 죽어서까지 오욕 속에 회자될 것인지는 생전의 내 말과 행동이 결정한다. 이러니 어느 것 하나라도 함부로 해서 되겠는가? 삼가고 삼갈 일이다.  - 광법 거사 - 2024. 6. 26.
세상살이 괴로워도 세상살이 괴로워도 세상 살기 참 어렵다. 가진 것 없이 시작하면 더욱더 암담함을 느낄 것이다. 그렇다 이 세상은 고뇌의 바다이다. 그렇기에 더 살아볼 의욕이 생기고 고통을 이겨내고 싶지 않나? 내가 이기나 아니면 삶의 고통에 무릎 꿇고 마는가는 단 한 가지만 버려도 내가 이긴다. 그것은 바로 비교하는 마음이다. 물론 비교하는 마음이 있어 발전도 있는 것이지만 그 반대로 자신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어 삶의 의욕을 꺾어버리는 동전의 양 면이다.  어차피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온 이상 비교하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을 완전히 버리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버릴 수 있도록 사소한 것에서부터 비우기 시작하면 결국에는 무지몽매한 비교와 시기 질투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하나 극복하는 .. 2024. 6. 26.
못난 사람 못난 사람 하는 짓이 어쩌면 그리도 나쁘고 못된 놈들과 바보 멍청이들이 하는 짓과 차이가 없을 때 사람들은 보통 "못난 놈"이라고 한다. 툭하면 남을 헐뜯고,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며 시기 질투를 사정없이 표현하거나 눈에서 시기 질투를 넘어서는 증오의 레이저 광선을 뿜고, 남을 업신여기고 우습게 보며 우쭐대길 좋아하는구나. 이리도 못된 짓을 해대니 좋은 소리를 들을 수가 있을까? 겨우 듣는 소리는 "못난 놈" 소리만 자청해서 듣는구나. 인정을 하자. 남들이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며 내 그릇의 도량을 넓혀가자. 남들이 부러우면 흉을 볼게 아니라 나도 그렇게 노력하면 될 것 아닌가? 세상사 거저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쌓여 습관이 되고 그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 인성 빵점.. 2024. 6. 26.
나를 괴롭히는 이분법 나를 괴롭히는 이분법 주체적인 인간으로 살기에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얽히고설킨 것들이 한 둘인가? 이것을 풀고 매듭도 지어야 되는데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분별하는 마음이 습관화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의 노예가 되어 자유를 잃어버리고 자신만의 감옥에 갇혀 사는구나.  이 분별하는 습관이 고정관념이 되고 신념이 되어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가 없구나. 이제부터라도 좀 더 폭 넓고 다르게 생각하며 다른 길도 찾아보고, 왜 옳고 그름만 판단해야 하는지, 왜 좋고 나쁨이란 생각만 드는지 고민해 보자. 이 고민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나를 찾아가 보자. 자유로운 내가 되어 살아보자.  - 광법 거사 - 2024. 6. 26.
탐욕이 불타오른다는 것은 탐욕이 불타오른다는 것은  하고자 마음이 넘쳐나 남에게 피해를 주면 우리는 이를 욕심이요, 더 지나치면 탐욕이라고 한다. 목표가 있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으니 좋은 거 아니냐고 질문할 수 있다. 하고자 하는 의지는 욕심 탐욕과는 다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둘을 혼동하고 있다. 목표의식과 의지로 하면 용서를 해 주자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는 잘못함을 칭찬하는 것과 같다.  탐욕을 끊어내지 못하면 자신은 물론 부모형제, 주위 아는 사람들이 모두 곤란해진다. 섶을 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요, 소금 먹은 쥐가 물을 찾아 이리저리 날뛰는 것과 같다. 자칫 아차 하는 순간 의지가 탐욕으로 변한다. 우리는 늘 이를 경계하며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가야 한다. 바다를 보라 세상의 강물을 다 받아들이지만 넘치.. 2024. 6. 24.
어려서 늘 듣던 말들 어려서 늘 듣던 말들 국민학교 어린 시절에 늘 듣던 말들이 요즘 들어 왜 갑자기 생각나고 그리도 실감이 날까?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사람들의 인식도 바람직한 사회로 진입하나 싶었는데, 엘리트를 자칭한 무도한 인간들이 뜬금없이 때거지로 나타나 사회 상식과 정의 공정의 가치관을 엉망으로 만들고, 나라의 기틀을 아주 조직적 즉흥적으로 파괴하는 못된 놈들의 전성시대를 보며, 그 연놈들이 뻔뻔하고 파렴치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불법 편법 몰상식을 기초로 날뛰는 걸 보노라니 정상적인 사고로 살기 힘들어서인가 보다. 다시금 그 시절 들었던 말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말들인데 이 말들이 가슴 저리게 다가오니 내가 지금 금수의 정글에 살고 있단 말인지... 어찌 된 일인가? 기본, 상식, 정의가 무너..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