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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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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고향역 - 나훈아 (연주곡) 고향역 - 나훈아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 갈때에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2024. 4. 21.
(연주곡)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조용필 (연주곡)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조용필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건만 그래도 못잊어 나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건만 그래도 못잊어 나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2024. 4. 21.
(연주곡) 계절이 두 번 바뀌면 - 방미 (연주곡) 계절이 두 번 바뀌면 - 방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 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 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활짝 웃.. 2024. 4. 21.
<사진> 꽃 피는 시골 꽃 피는 시골 2024. 4. 21.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가진 것 없고 부족함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삶의 활력소로 삼으며 의미 있게 사는 사람. 사지육신 멀쩡하니 무엇이 더 부러우랴 하며, 내가 하는 작은 일이라도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늘 감사하며 고마워하며 사는 사람. 콩 한쪽도 나눠 먹으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람. 늘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 이런 사람이 바로 그대이고 나입니다. - 광법 거사 - 2024. 4. 17.
외로움과 고독을 즐겨라 외로움과 고독을 즐겨라 어떤 이는 홀로 됨을 무척이나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축복이다. 그동안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견디고 사느라 고생한 그대에게 주는 선물이다. 혼자일 때 누리는 자유 속으로 아무 말없이 들어가 쓸쓸한 고독을 만끽하라.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말고 그냥 나 자신만 느끼는 고독 자체를 누려라. 그리고 나 자신과 마주하라. 그러나 그동안의 습관이 고독을 방해하겠지만 외롭고 고독하다는 생각과 느낌에 빠지지 말고 오히려 그 외로움과 고독 속으로 깊게 들어가라. 홀로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신과 만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의 자유와 고독과 외로움은 자신을 제대로 비추는 거울이 될 것이다. 외로움과 고독을 즐겨라. - 광법 거사 - 2024. 4. 17.
얼마나 바르게 살았는가 얼마나 바르게 살았는가 바르게 살았는가에 대한 평가는 내가 아닌 남들이 해주는 것이지만, 우선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의 선과 악이라는 두 본능이 언제나 충돌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특히 죽음이 가까움을 느낄 때면 누구든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게 마련이다. 그러면서 자기 스스로 심판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족하고 잘못되었던 점만이 떠올라 자신에게 스스로 벌을 내리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기도 한다. 왜 진작에 타인들을 너그럽게 대해지 못했을까, 왜 사랑하는 마음보다 경계하고 질투하는 마음을 더 내었을까, 왜 나 위주의 생각과 행동을 일삼았을까 등등 후회스런 마음으로 그동안의 잘못을 고백한다. 어려서, 젊어서 제대로 사랑하고 .. 2024. 4. 17.
편한 날이 없는 인생 편한 날이 없는 인생 사람 사는 일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는 불경의 말씀도 있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쉽게 살고 싶지? 그러나 이는 마음속 희망사항일 뿐. 현실은 하루하루가 고달픔의 연속으로 편한 날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어려움으로 수만 가지가 괴로움과 번뇌를 일으키는데 한 번 살펴보자. 살림이 곤궁하여 내 뜻대로 할 수 없음이 나를 침울하게 만들고, 가진 게 없어 사람노릇 제대로 못할 때, 남들이 나를 업신여길 때 한없는 자괴감이 나를 괴롭히고, 신체의 성숙으로 인한 색욕의 본능을 참기 어렵게 괴롭히고, 배움보다는 쉽게 어떻게 해보려는 간사한 마음을 극복하기 어렵고, 내가 잘났다고 남을 업신여기는 교만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힘들고, 남을 평등하게 대.. 2024. 4. 15.
슬픔과 분노가 밀려올 때 슬픔과 분노가 밀려올 때 슬픔은 어떤 상황이 내게 닥쳐 나를 우울하고 눈물짓게 만드는 순간의 감정으로, 슬픔은 남이 내게 강요하기도 하고 내 스스로가 그런 상황에 빠지고 싶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몰입하기도 한다. 분노는 슬픔을 넘어서 표출되는 감정으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외적인 요인으로 나를 화나게 만들고 도저히 감정을 추스를 수가 없을 때 분노가 화산처럼 폭발한다. 사람들은 가정이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최후의 보루로 삼아 온갖 희로애락을 겪으며 산다. 그러나 위축된 사람일수록 자신의 슬픔과 분노를 안으로 꾹꾹 참는다. 참 위험한 일이다. 일정정도 슬픔과 분노가 쌓이면 배출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남을 해할 수는 없으니 다양한 인간관계와 미디어 기기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 .. 2024. 4. 15.
매일 하는 맹세 매일 하는 맹세 사람이 살면서 어떤 계기로 굳센 맹세를 하며 자신을 다잡으며 살아간다. 청춘시절 사랑의 맹세, 친구와의 변치 않는 우정을 맹세하기도 하고, 사업가끼리 동맹을 맺어 같이 번창하자는 맹세 등 많은 맹세를 하며 자신을 다그치며 산다. 또한 자신과의 맹세를 하고 시시때때로 흔들리는 자신을 바로 잡으려 다짐과 굳센 맹세를 한다. 내가 한 맹세가 다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못 이루어도 괜찮다. 왜? 난 계속 생각하고 반성하며 더 발전된 방향으로 전진하기 때문이다. 비록 다 지킬 수 없어도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자. 그럴수록 실천 가능한 맹세를 하나씩 해나가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자. 이 맹세가 자신의 품격을 이루고 인간성을 더 높게 완성시켜 준다. 누구 할 것 없이 이렇게 끝없이 자신과 싸움을 통해 온갖 .. 2024. 4. 15.
<사진> 꽃피는 봄날에 꽃피는 봄날에 2024. 4. 15.
<사진> 꽃피는 백악산, 와룡공원, 낙산 꽃피는 백악산, 와룡공원, 낙산 숙정문 기둥에 서서 와룡공원 낙산의 한양도성 2024. 4. 10.
인간의 악업 인간의 악업 불가에서는 인간이 저지르기 쉬운 열 가지 악업이 있다고 한다. 몸으로 짓는 죄 셋, 입으로 짓는 죄 넷, 뜻으로 짓는 죄가 셋, 이렇게 열 가지가 있다. 1. 몸으로 짓는 죄 첫째, 살생(殺生):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중생을 죽이는 행동. 둘째, 투도(偸盜): 도둑질/사기/횡령 셋째, 사음(邪婬): 애인/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부정한 성교행위. 2. 입으로 짓는 죄 첫째, 기어 (綺語) 도리에 어긋나는 교묘히 꾸민 말 또는 진실이 없는 교묘히 꾸민 말 둘째, 망어(妄語)는 거짓말 또는 헛된 말을 말하며, 특히 남을 기만(欺瞞: 속여 넘김)하거나 사기(詐欺: 나쁜 꾀로 남을 속임)를 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셋째, 양설(兩舌): 이간질/고자질, 불필요한 참견 넷째, 악어(惡語): 괴.. 2024. 4. 8.
참고 견디는 것 참고 견디는 것 참고 견딘다는 것은 평화를 만드는 것이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 나가듯 나를 기점으로 평화가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비방과 노여움에도 흔들리지 않음은 자신을 평화롭게 만드는 것이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는가? 다 내 탓이 더 많은 게 아니던가? 남을 원망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어떤 비방과 모함도 참고 견디는 것은 모두의 평화를 위함이다. 한 생각 돌려 참고 견디면 평화가 넘치지 않은가? - 광법 거사 - 2024. 4. 8.
내가 참는 이유 내가 참는 이유 내가 어떤 고난도 참는 이유는 내가 못나서도 아니고, 내가 참을성이 많아서가 아니다. 어치피 겪어야 할 일이기에 화낼 일도 아니고 남을 비방할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강자의 비방에 참는 것은 그것이 무섭고 두려워서가 아니라 그 인간이 불쌍해서 참는 것이고, 내 처지와 비슷한 사람이 나를 헐뜯고 비방해도 참는 이유는 나라도 그 하소연을 들어줘야 다툼과 원망이 사라지기 때문이고, 나보다 못하고 약한 사람 앞에서 참는 이유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연민이기 때문이다. - 광법 거사 - 2024. 4. 8.
<사진> 꽃이 핀 인왕산. 석탄일 준비하는 조계사 꽃이 핀 인왕산. 석탄일을 준비하는 조계사 우정총국 조계사 2024. 4. 8.
나이 들수록 서운한 게 많아진다 나이 들수록 서운한 게 많아진다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나이 들면 아주 작은 일에도 쉽게 성을 내고 서운해하며 남을 헐뜯으며 이상하게 변해갑니다. 이런 변화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받아들일 수가 없지요. 그러나 신체노화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자신도 모르게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면서 모든 걸 서운해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신체노화와 호르몬의 변화로 나도 모르게 변해감을 인정하고 첫째, 고집 피우지 않고(집착하지 않고) 둘째, 모든 인연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며 셋째, 혼자 있음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고집을 피우고 서운한 생각을 가져도 될 만큼의 인생을 살아왔는가를 늘 돌아봐야 합니다. 내 뜻대로만 되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 얼굴에.. 2024. 4. 6.
사람은 왜 외롭고 답답함을 느낄까? 사람은 왜 외롭고 답답함을 느낄까? 사람의 몸은 작아도 대 우주를 품는 마음을 지녔다. 따라서 끝없이 높은 명예와 엄청난 부의 소유를 당연시하며 자신을 괴롭히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세상은 내 뜻대로 될 리가 만무하다. 그러니 마음속 이상과 현실의 엄청난 차이에 괴로워하고 남을 원망하며 살다 보면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 있기 마련이다. 더 가지려고만 하고 자꾸 받으려고만 하니 그 욕심을 채울 길이 없는 것이다. 왜 남에게 줄 생각을 안 하는가? 마음도 주고 가끔은 물질적 도움도 주고 근로 봉사 등등 줄게 어디 한두 가지인가? 하나도 안 주면서 받으려고만 하니 마음에 병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사랑도 못한다. 사랑은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외롭고 답답함을 느낀다면 내가 지금 욕심을 엄청 부리고 있구나라.. 2024. 4. 6.
<사진> 나무와 꽃 심고 밭 만들기 나무와 꽃 심고 밭 만들기 농막에 에어컨도 설치하고 BMW와 벤츠에도 꽃을 심고 대파도 심고 풀밭을 갈아엎고 두둑을 만들어 놓고 대추나무를 완전 삭발시키고 2024. 4. 5.
내 생각이 중요한 이유 내 생각이 중요한 이유 우주의 중심인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리 보이고 내 운명도 달라진다. 기왕에 사는 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면 당연히 잘 풀리고 살 맛 날것 아닌가? 이렇듯 내 생각이 참으로 중요하다. 긍정적 사고를 지닌 사람들과 만나면 에너지가 상승되며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활기 넘친다. 부정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면 우울해지고 의욕이 꺾이며 침체되는 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내 생각이 말이 되고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것이 습관이 되어 나의 정체성이 되고 운명이 되니 어찌 함부로 생각하겠는가? 어찌 함부로 나대겠는가? 내 생각대로 인생은 흘러간다. - 광법 거사 - 2024. 4. 2.
(연주곡)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연주곡)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2024. 4. 2.
끝없이 도전하는 인생 끝없이 도전하는 인생 인생이 긴 것이라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가버리는 게 인생이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비록 지금 삶에 시달려 울고 웃고 지지고 볶는 삶이 고달프다 해도 다들 잘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 다들 잘 살고 있는 것은 희망이라는 놈이 있기 때문이다. 내일 일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 좀 더 좋아지겠지 하며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알 수 없는 내일을 예측 가능한 내일로 만들 수 있는 게 인간이다. 이만큼 인간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다. 불안하고 알 수 없는 인생이지만 한 세상 신나게 살아야 될 것 아닌가? 도전하는 순간 마음속에 세상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멋진 곳이 된다. 이 도전을 끝없이 해야되지 않겠나? - 광법 거사 - 2024. 4. 1.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이다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이다 삶과 죽음은 한순간에 판가름 나는데 숨을 쉬냐 못 쉬냐의 차이다. 숨을 못 쉬는 것일까 안 쉬는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지만 이렇듯 순식간에 환경이 바뀔 수 있는 상황에 우리 인간은 백 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걱정하며 쓸데없는 곳에 정열을 쏟고 산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사람들은 한결같이 다른 사람이 되어 산다. 모두를 사랑하며 시간을 가치 있게 쓰며 기쁘게 산다. 그렇다면 꼭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와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고 실천한단 말인가? 그전에는 미련하게 모르고 산다는 말이 되는 것인가? 생각 한번 바꾸면 지옥도 천당이 되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꼭 죽음 문턱까지 가지 않아도 인간답게 살며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삶에는 언제나 그 반대의 그림자인 죽음을 달고 .. 2024. 4. 1.
(연주곡) 그림자 - 서유석 (연주곡) 그림자 - 서유석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메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 보면서 아아 외로운 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 그림자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아 외로운 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 그림자 2024. 4. 1.
(연주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이문세 (연주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이문세 라일락 꽃 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 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우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우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우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 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우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우우 우 아름.. 2024. 4. 1.
(연주곡)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연주곡) 사랑밖엔 난 몰라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 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2024. 4. 1.
<사진> 처가 삼남매 쉼터 나무심기 처가 삼남매 쉼터나무심기 2024. 4. 1.
<사진> 경복궁에 사람 꽃이 피었네 경복궁에 사람 꽃이 피었네 2024. 4. 1.
<사진> 진달래 핀 덕수궁 진달래 핀 덕수궁 성공회 성당 2024. 4. 1.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네 인간이란 망각이란 신기한 자체 해결 명약이 있어 어지간한 것은 잊어버리고 새롭게 새롭게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너무나 쉽게 잊어버려서 나쁜 놈들이 계속해서 나쁜 짓을 하며 오히려 큰소리치고 떵떵거리며 살게 놔둬 나쁜 놈들의 간섭과 지배를 받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한다. 이는 인간의 망각의 단점 중의 하나이다. 또 하나 이상한 것은 어렵게 성공하여 밥술이나 먹으며 생존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의 특성 중 하나는 경제적 안정을 누리게 되면 어렵던 시절 생각했던 정의 공정 상식의 개념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제 주류사회에 들어섰으니 과거는 잊어버리자고 생각한 것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 살았던 시절의 패기와 정의감이 변질되 까마득한 옛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202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