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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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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 꽃 내린 백악산 눈 꽃 내린 백악산 숙정문 창의문 2024. 2. 16.
<사진> 평일 오후 여의도 한강 공원 평일 오후 여의도 한강 공원 영화 괴물의 주인공 야의도 공원 2024. 2. 14.
<사진> 남산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 남산 축성술을 보여주는 곳 와룡묘와 남산 2024. 2. 13.
평범함이 가장 좋다 평범함이 가장 좋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남보다 부자가 되고 뛰어나게 똑똑하게 살면서 군림하며 멋지게 보이고 싶은 원초적 욕망을 가지고 산다. 그렇다면 이는 자신을 위한 것일까 남을 위한 것일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그들의 눈에 들고 싶은 마음에서 뭐든지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이런 비교 경쟁심리가 지구를 발전시켜 온 원동력이지만 한편으로 보면 비인간화, 인간 사이에 갈등의 시작이기도 하다. 또한 교육에서는 무한경쟁을 강요하고 그것이 초래할 무서운 결과를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왜 모두 뛰어난 사람만이 존재해야 하는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하면 안 되는 것인가? 이 다름의 시작이 바로 평범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리 세상이 미쳐 날뛰며 무한 경쟁을 강요하더라도 난 자.. 2024. 2. 13.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숨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난 가장 젊었고, 가장 능력이 출중하고, 가장 활기차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귀한 시간이다. 그러니 이 순간순간을 소중히 보낼 수밖에.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할 수밖에. - 광법 거사 - 2024. 2. 12.
족함을 알라 족함을 알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러나 일정 부분 욕심을 자신의 노력으로 줄일 수도 있다. 그럼 왜 욕심을 줄여야 하는가? 너무나도 많은 물건을 갖고서도 더 가지려 비인간적이고 비이성적 행동을 하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욕심껏 다양한 물건을 쌓아놓고 있다 보면 물건에 치여 주객이 전도되어 사람이 밀려나게 된다. 우리의 생활은 단군이래 최고의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며 역대 왕들보다도 더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정신적 공황상태를 맞아 인간의 존엄성마져 잃어버리고 있다. 많이 가짐과 풍요의 행복과 불행도 다 맛보았으니 부족함이 주는 기쁨도 누려야 될 것 아닌가? 적게 가질수록 귀함을 알게 되고 제 쓰임을 다하게 된다는 간단한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 물질적 풍요가 삶을 편.. 2024. 2. 11.
인간의 최소한의 의무 인간의 최소한의 의무 어차피 이 세상에 온 이상,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할 인생인 이상, 인간이라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의무가 있다. 첫째, 남에게 피해 주지 말라. 아무리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피해 주는 일은 하지 말라. 둘째,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최소 하루 한 가지는 해라. 이 역시 아무리 작은 선행이라도 하라. 셋째,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라. 이 세상은 내가 잘나서 사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것이니 아무리 작은 도움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라. 세상이 바뀐다. - 광법 거사 - 2024. 2. 11.
마음 중심 잡기 마음 중심 잡기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흔들린다. 마음이 이렇게 쉽게 흔들리는 것은 나의 욕구가 그렇게 마음을 흔들어 놓는 것이다. 그러면 어떨 때 마음의 중심이 잡힐까? 이것저것 욕심부리지 않고 제3의 눈으로 객관적 시각으로 볼 때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시각을 갖는 자체도 쉽지는 않다. 왜? 욕심이란 놈이 자꾸만 훼방을 놓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매일 조금씩 놓아 버리는 수행을 꾸준히 하면 욕심이란 놈도 멀찌감치 달아난다. 그러면 마음의 중심이 잡혀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어떤 유혹도 뿌리치는 멋진 내가 된다. - 광법 거사 - 2024. 2. 11.
자신과의 싸움 자신과의 싸움 세상 살다 보면 누구나 겪는 시련이 바로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사회정의와는 다르게 쉽게 쉽게 가려는 나와, 힘들더라도 바르게 가야 한다는 당위성과의 싸움이다. 남들을 보면 쉽게 쉽게 잘 넘어가니 유혹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옳지 않은 길을 가지 말자. 그 길은 결국 나를 죽이는 길이다.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고 평생 씻지 못할 과오를 만드는 길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 도움은 못될지언정 폐가 되면 되겠는가? 아무리 갈등이 오더라도 인간의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키자. - 광법 거사 - 2024. 2. 10.
욕심대로 살고싶은가? 욕심대로 살고 싶은가? 아이고 꿈도 야무지지 어찌 내 욕심대로 이 세상을 살려고 하는가? 이 세상이 욕심이 서로 얽히고설킨 아수라장인 걸 모르는가? 내가 욕심부리면 다른 사람은 그냥 구경만 하고 있을 줄 알았던가? 삶은 상대적이라네. 나쁜 놈에게는 나쁘게, 착한 사람에게는 착하게 대하는 것이 보통의 상식적인 삶이라네.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자꾸 키워 나가면 지옥이 따로 없지. 자네가 살고 있는 천국을 지옥으로 만드는 나쁜 놈이 되지 말게나. 천국과 지옥은 바로 너 바로 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네. 욕심을 못 버리고 바보처럼 사는 나도 불쌍하구먼 그려 그러니 욕심을 버리고 이 정도까지 살게 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세. - 광법 거사 - 2024. 2. 10.
살아가는 이유 살아가는 이유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덧 황혼. 이룬 것도 없는데, 가진 것도 없는데 어느새 이렇게 되어버렸네. 누구나 다 이렇게 느끼며 후회스러운 마음을 갖고 살 것이다. 그렇다. 젊어서는 내 인생의 원대한 목표를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그러나 늙어 빈 손에 껍데기만 남은 자신을 보았을 때의 그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열정을 바쳐 일한 한국이 세계 최고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을 자랑하는 나라라는 사실. 나도 그중 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 주는 충격은 국가에 대한 믿음이 다 무너진다. 그래, 각자도생으로 죽을 때까지 살자. 하지만 젊은 패기와 정력은 사라졌을지언정 그냥 막살지는 말자. 내 삶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작은 목표라도 세워 살아보자. 늙었지만 젊은 날의 나에.. 2024. 2. 10.
내가 걷는 길 내가 걷는 길 내가 걷는 길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도 있고 내 자식에게는 본이 된다.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갈등 끝에 선택해 걸어온 길이다. 머리 굴려 지름길로 가도, 아니면 자유롭게 빙 둘러가도 내가 갈 곳은 하나다. 빨리 간다고 부러워할 것도 느리게 간다고 창피할 것도 없다. 힘들게 가면 힘든 만큼 인생 공부 진하게 하는 것이고, 쉽게 가면 쉬운 만큼 인생의 많은 것을 놓치고 가는 것이니 도긴개긴이다. 어떻게 하면 내가 걷는 길을 어지럽히지 않고 아름답게 만들 것인지를 생각하라. - 광법 거사 - 2024. 2. 9.
백 살까지 살면 뭐 하나 백 살까지 살면 뭐 하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우주를 다 줘도 부족하구나. 나는 평생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을 것 같이 요란했구나. 그러나 어쩌랴. 저승사자가 매일 내 옆을 서성이는데도 저 잘난 멋에 취해 사는구나. 사람노릇 못하고 백 살까지 살면 뭐 하나? 짐승과 뭐가 다른가 백 년은 긴 세월이지만 돌아보면 눈 깜짝 사이로다. 백 살이면 산에 누워 있으나 집에 누워 있으나 뭐가 다른가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데 과연 난 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돌아보아야 한다. 깜깜한 밤에 천장을 바라보며 고요히 반성해 볼 일이다. - 광법 거사 - 2024. 2. 9.
잘남을 뽐내고 싶냐? 잘남을 뽐내고 싶냐? 사람이란 원초적으로 남들과 달라지고 싶은 본능이 있다. 그 본능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꼭 남과 비교하여 서열을 정하고 자기 보다도 못하다 생각이 들면 무시하고 군림하는 데 쓰니까 문제다. 그렇게 해서 저 잘났다고 뽐내면 그렇게도 좋을까? 멀쩡한 두 눈 가지고도 맹인이 되고, 잘 들리는 두 귀를 귀머거리로 만들고, 이 걸 누가 만들었나? 내가 아는 게 정말 아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져보지 못했단 말인가?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고 겸손하게 올바른 길로 가라. - 광법 거사 - 2024. 2. 9.
수행하며 살아야 하는 인생길 수행하며 살아야 하는 인생길 사람으로 태어나 배우지 아니하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지 못한다면 금수와 뭐가 다르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질서를 파괴하며 산다는 것은 자신의 본능만을 믿고 사는 어리석은 짓이다. 누구나 야수적 본능은 있지만 그걸 자제하고 다같이 사는 능력을 키워 지금 평화롭게 사는 것이다. 인생 또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앞서 간 사람들의 행적을 따라 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끝이 없을 줄 알았던 인생도 끝이 있음을 알 때쯤이면 세월은 순식간에 흘렀고 황혼 길을 걷는다. 몸과 마음을 수양하며 사랑을 나누고 살아도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간다. 금수와 같은 생활을 뒤늦게 후회한들 뭣하리. 하루하루 몸과 마음을 수양하며 나부터 바꿔나가야 한다. 이 수행의 길이 인간다운 인간이 되.. 2024. 2. 6.
애착심도 병이다 애착심도 병이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강한 애착심을 갖는다. 그러다 보면 좋고 나쁨을 가리며 더욱더 애착이 강해져 마침내 욕심을 넘어서 집착이 된다. 집착하는 마음은 늘 마음을 괴롭게 만들고 갈등과 번민의 날을 보내게 된다. 애착심이 생기거든 그냥 흘러가는 바람처럼 놔두고 그냥 보자. 내가 꼭 소유해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떠한 애착심이라도 시간이 되면 다 지나가게 된다. 한 때의 열병이지만 버리지 않으면 고질병이 되어 자신을 계속해서 괴롭힌다. - 광법 거사 - 2024. 2. 6.
<사진> 눈 내린 인왕산 한양도성 길 눈 내린 인왕산 한양도성 길 2024. 2. 6.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라 옛말 그른 거 하나 없다. 함부로 인연 맺어 신세 조진 사람들이 어디 한둘인가? 그렇다고 색안경 쓰고 사람을 구분하라는 말은 아니다. 나의 삶과 인간성을 파괴할 사람은 인연이 아니다. 오직 고통만 안겨줄 뿐이다. 왜 끊어야 할 때 끊지 못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는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말을 하지만 이 말에 정신 팔려 억지로 인연 맺을 필요 없다. 자연스럽게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가게 되어있다. 보내야 할 인연을 붙들고 놓지 않는 어리석음, 끊어야 할 때 못 끊는 미련이 자신을 망친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라. - 광법 거사 - 2024. 2. 5.
피곤한 인생을 즐거운 인생으로 피곤한 인생을 즐거운 인생으로 사람으로 태어난 원죄로 인간은 피곤하게 살 수밖에 없다. 남들보다 더 잘나보이고 싶고, 더 멋지고 예쁘게 보이고 싶고, 더 많이 갖고 싶은게 본성이다. 이렇게 남들보다 더 다르게 보이려니 안 피곤하겠는가? 그러나 남에게 잘 보이려 살지 말자. 남의 시선이 그리 중요한가?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잘 살면 좋은게 아닌가? 지금 이대로의 내 모습 정말 괜찮다. 자신을 사랑하자. 피곤한 인생을 즐거운 인생으로 만드는 거 어렵지 않다. 자꾸 남과 비교하며 잘나 보이려 애쓰지 말자. 지금 이대로의 모습도 정말 훌륭하고 잘 살아온 것이다. 바르게 살아온 자신을 칭찬하며 즐거운 인생 만들어 나가자. - 광법 거사 - 2024. 2. 5.
우선 해보고 후회하자 우선 해보고 후회하자 흔히 어떤 것을 해보자고 할 때 나도 모르게 "난 못해"라는 말을 쉽게 한다. 과연 내가 못해서 그럴까? 아니다. 첫째, 혹시나 내 밑천이 다 드러나니 쪽팔려서 못한다고 할 수도 있고, 둘째, 자기 검열이 투철해 자신의 능력으로는 안 되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미리 한계를 설정할 수도 있고, 셋째, 하기 싫어서 못한다고 할 수도 있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데 잘못하면 정말 쪽팔릴까 봐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것은 정말 염려된다. 아니? 해보기나 해 보지. 실수하면 어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실수하면서 성장하는 거지. 자신의 울타리를 깨고 나와야 한다. 이는 어려서부터 창피함을 늘 당한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공통된 현상이다. 우선 해보는 거야.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하면.. 2024. 2. 5.
관심받기 관심받기 사람은 누군가에게서 인정을 받고 관심받음을 느낄 때 사는 보람을 느끼며 행복해진다. 그렇다면 아무도 나에게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러나 일희일비하지 말자. 기분 나빠하지 말자. 진심은 언젠가 통하게 되어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참고 견디는 것이 힘들어서 문제다. 관심을 받고 싶어 무리한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러면 자신이 초라하고 쪽팔리니 그런 짓 하지 말자. 관심을 못 받는다고 내 인생이 불쌍한 것은 절대 아니다. 관심을 주고 안 주고는 상대의 마음에 달린 일이니, 나는 나대로 사는 것이 관심을 받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2. 4.
거미줄 같은 인연 거미줄 같은 인연 세상의 모든 일들은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로 연결되어 돌아간다. 내가 잘 나서 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인연이 무르익어 때가 되니 열매를 맺는 것이다. 왜 내게 이런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탓하지 말자. 내가 지은 원인이 때가 되어 발현된 것일 뿐이다. 그렇다고 막살자는 말이 아니다. 자연스런 인연 만들기에 노력하면 된다. 바른말과 행동으로 자신을 다스려가며 살 때 우주가 힘을 모아 도와준다. 거미줄같이 얽히고설킨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좋은 인연으로 만들며 살자. - 광법 거사 - 2024. 2. 4.
습관대로 사는 인생 습관대로 사는 인생 우리의 삶은 내가 만든 습관대로 그 영향을 받으며 사는 것이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내 인생도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 의미 없이 해버리는 말 한마디가 내 인생에 영향을 끼친다. 그러니 기왕에 말 한마디라도 하려면 신중하게 긍정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내가 나의 습관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그 습관이 나를 끌고 간다. 바람직한 습관은 나의 내면까지 바꾸는 위대한 일을 한다. 돈 안 들이고 나를 바꿀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다. 첫째, 말을 할 때는 항상 친절하게 하자. 둘째,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면 바로 고맙습니다를 표현하자. 셋째, 아무리 못된 놈도 칭찬거리 하나 정도는 있으니 긍정적인 면을 찾아 칭찬하자. 이렇게 습관을 만들면 내 인생이 바뀐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이.. 2024. 2. 4.
<사진> 칠궁 칠궁 조선시대 후궁이거나 궁녀 출신으로 왕을 배출한 여인들의 위폐를 모신 사당인 칠궁(일곱분의 위폐를 모신 곳) 칠궁 정문 냉천정 2024. 2. 2.
<사진> 백악산 한양도성 백악산 한양도성 숙정문 - 반정이 일어날 때마다 사용된 문 창의문 2024. 2. 2.
<사진> 경복궁과 조계사 경복궁과 조계사 얼음 얼은 연못과 임금의 놀이터였던 경회루 향원정 경복궁 복원사업에 따라 앞으로 사라질 국립민속발물관 교태전 아이구~~ 외국 연인들의 흥겨운 모습 조계사 조계사 대웅전 앞 회화나무에 걸린 중생들의 소망 담긴 등. 무엇일까/ 조계사 관음전 앞의 석탑 2024. 2. 2.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세상사 내 맘대로 될 것 같은가? 아니다. 내가 뿌린 만큼만 그 대가가 오고, 나와 인연이 없는 것은 가게 되어있다. 그러나 인연을 맞을 준비도 안 하고 단지 내 생각과 욕심만으로 될까? 어림없다. 내가 준비한 만큼만 오고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가는 것이다. 핑계를 대고 남 탓을 하지 말자. - 광법 거사 - 2024. 1. 31.
편한 게 다 좋은가? 편한 게 다 좋은가?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몸과 마음이 편한 상태를 추구한다. 그렇다면 편한 게 좋은 것 아닌가? 그러나 인생이란 게 묘한 것이 편한 것을 추구하는 것과 편한 상태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모두가 꿈꾸는 편한 상태에 이르면 모든 것이 평온함을 말하는데 과연 그 상태가 계속 지속될 수 있을까? 아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는 것이다. 오히려 불편함이 있음으로 인해서 발전이 있고 전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몸을 안 움직이고 편히 먹고만 있다면 개 돼지랑 무엇이 다른가? 그러면 생각이란 것을 하고 살까? 몸을 귀하게 여길수록 병마는 찾아듭니다. 부족한 듯 불편한 듯 사는 게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음식만 먹다가는 탈 나고 거친 .. 2024. 1. 31.
<사진> 광장시장의 먹을거리 광장시장의 먹을거리 이걸 사 먹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네 이 집 꽈베기가 어떻길래 길게 줄을 선단 말인가? 외국과자 특히 일본 것이 많네 기름에 튀기듯 만드는 빈대떡 손님 기다리는 대구탕과 포장용 알탕재료 육회를 먹기위해 저렇게 줄을 선다는 말이지? 난 줘도 안 먹는데... 공통점 : 자매라는 단어가 들어간 가게가 많다. 2024. 1. 30.
내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묘술 내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묘술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우리 사회를 무도의 정글이라 부른다. 예와 의가 상실한 무도한 사회이고 적자생존의 강력한 야만사회가 되었음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무도한 사회가 된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예와 의가 살아있는 사회가 될 것인가를 찾아야 하는데 백가쟁명식의 말만 무성하지 실제로 행동하지 않는다. 즉, 내 것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다른 것이 문제라는 인식이 팽배하기에 원인도 해결책도 나올 수가 없다. 한 때 "내 탓이오" 운동이 일어나 사회적 관심이 되었지만 지금은 "니 탓이오"를 아주 강력하게 증오와 저주를 담아 말하는 사회가 되었다. 각 직업군별로 아주 튼튼한 철옹성을 쌓고 새로운 진입을 허락하지 않는 끼리끼리 잘 먹고 잘 살자 식의 사회가 되.. 202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