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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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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빈 지게 - 남진 (연주곡) 빈 지게 - 남진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 빈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 빈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2023. 12. 10.
<사진> 당진 왜목마을, 연포해수욕장, 파도리해수욕장 당진 왜목마을, 연포해수욕장, 파도리해수욕장 연포해수욕장 중국산 어구들과 물병들이 마구 뒹굴고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사체도 떠밀려 오고 70년대 말 연포가요제가 열렸던 곳이란 말이지 이곳이? 연포아가씨 노래비 영화촬영 기념비 - 1980년 이장호 감독의 바보선언 촬영을 기념해서 작은 돌들이 쫘악 깔린 파도리 해변. 예쁘고 작은 돌을 주워다 해옥이라는 보석을 만들기도 하지요. 7~80년대에는 아이들이 용돈벌이로 예쁜 돌을 줍는 광경이 많았는데 지금은 전혀 보이지 않네. 2023. 12. 10.
<사진> 여러 조형물들 여러 조형물들 2023. 12. 10.
<사진>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풍경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풍경 2023. 12. 10.
<사진> 처가 삼남매 농막 설치 처가 삼남매 농막 설치 처가 삼남매의 쉼터가 된 본가에 2023. 12. 3.일 역사적 사건인 농막 설치. 그동안 비때문에 땅이 물러 차가 빠질까봐 미루던 농막을 설치했다. 그저 단순한 깡통농막이다. 염려했지만 차가 빠져 한참동안 고생 - 다행히도 빠져나와 일사천리로 설치. 받침대를 설치하여 지상에서 띄워 습기방지를 하고 17톤 크레인이 번쩍 들어 올리고 두명의 기술자가 수평을 맞추고 2023. 12. 10.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사는 것이 뭔 문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사는 것이 뭔 문제? 대중가요 가사에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참으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명 구절입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말 한것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마음에 와 닿는 솔직한 말입니다. 사람이란 게 욕심이 있어 절대로 부족함을 그냥 안 넘어가게 만드는데 이런 상황을 이해하고 내 몫만큼 살았다는 말은 큰 깨달음을 얻은 사람의 말일 수밖에 없는 울림을 줍니다. 어차피 인생은 자신의 욕심을 희망이라는 말로 과대 포장하면서, 부족하고 없는 것을 채우려 노력하고, 불편한 걸 편리하게 만들려 하고, 폼나는 것을 만들려고 하는 도전적인 삶인데,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았다는 말 이 말은 정말 욕심을 버린 그렇다고 아무 도전과 희망없이 .. 2023. 12. 3.
<사진> 남산 - 장충단 공원까지 남산 - 장충단 공원까지 숭례문에서 남산을 거쳐 국립극장 장충단 공원까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또라이가 불태워 먹은 숭례문. 옛 흔적만이 돌에 남아있구나. 경제 논리로 힐튼 호텔은 사라지고 무엇이 되려나 저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가 있는 건물이 전 재산을 팔아 독립투쟁에 나선 위대한 이시영 선생이 종로에 안계시고 남산 한 구석에 계시네 광복된 고국에 돌아오니 친일파들만 우굴우굴. 광복 70년이 다 되어가도 친일파들 세력 여전하고, 오히려 큰 소리 치는 시대가 되었으니 통탄할 노릇이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 주석이 아닌 김구선생으로 불리는 희안한 현상. 전두환도 대통령으로 불리는데 하물며 독립운동을 하며 생과 사를 넘나들며 임시정부를 지키셨던 김구 주석을 왜 선생이라 부를까? 안중근 기념관 - 친.. 2023. 12. 3.
어떤 상황에 처해 살고 있더라도 어떤 상황에 처해 살고 있더라도 사람의 앞 일이란 알 수 없는 것이다. 오늘 내가 풍요롭게 살고 있다고 내일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다 보니 불안한 마음에 매일매일을 전쟁처럼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라는 표현같이 다들 그렇게 살아간다. 사람의 얼굴과 성격이 다 다르듯 사람마다 사는 스타일이 다 다르다. 80억 지구촌 사람들이 80억 가지 방법으로 살듯 많은 삶 중에서 남들보다 다르게 어렵지만 아니면 더 풍요롭게 몇 가지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비록 내가 경제적 위험에 빠져 생존 불안을 겪을지라도 먼저 포기하거니 비관할 것이 없다. 잠시 다른 세계를 체험하며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내게 주어진 것이다. 국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가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밥 굶는 일은 없지 않은가. 그러면 남은.. 2023. 12. 2.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인생살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인생살이 사람은 한평생 살면서 천국 같은 삶을 원하고 산다. 그렇다면 천국은 어떤 세상일까? 근심 걱정 없고 모든 게 풍요로우며 내 마음대로 다 이루어지는 세상이겠지요. 지옥이란 내 마음대로 이뤄지지 않고 생활고에 찌들어 생존을 걱정하는 삶이겠지요. 사람이란 덩치는 작아도 대 우주를 품고 사는 이상하고 고상한 동물입니다. 스스로 천국과 지옥을 만들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욕심이란 놈이 항상 훼방을 놓아 자신이 지금 천국의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 마치 지옥에서 생고생하며 산다고 생각하여 불만, 증오 저주하는 마음이 생겨 지옥을 만들며 사는 겁니다. 그러다 가끔 정신이 돌아오면 즉, 욕심을 버리면 자신이 지금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하며 자신을 다독이.. 2023. 12. 1.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은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은 사람이 살면서 눈치가 꽝이면 정말 곤란하지만 그렇다고 눈치가 너무 빨라도 문제입니다. 남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상대의 마음에 지배 당한다는 뜻이고, 상대의 뜻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버린다는 이야기인데 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상대의 생각을 쫓아갈까? 첫째, 자신이 없어서 둘째, 상대가 크게 보여 그를 따르면 내 잘못이 조금이라도 감춰지기에, 즉, 책임회피 셋째, 이것저것 생각 않고 편하게 살려고 상대가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은 그 사람의 자유이고 그 사람의 문제이지 내 문제가 아닙니다. 내 문제가 아닌데 왜 끌려다닙니까? 아니 왜 스스로 끌려 들어갑니까? 이 점을 늘 깨닫고 반성하며 살아야 내가 삽니다. 남에게 간섭도 않고 남의 눈치를 볼 것도 없이 나대로 당당하게 살아가면 됩니다... 2023. 12. 1.
<사진> 연안부두 연안부두 제주행 배가 떠나는 곳 인천 연안 섬으로 가는 배 타는 곳 2023. 11. 30.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내가 이 세상에 올 때 어디서 왔는지 아는 사람, 알려주는 사람 하나도 없었다. 또한 사람이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도 지금껏 수천 년 동안 말해준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러면 도대체 알 수 없는 인생은 뭘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것 또한 가르쳐 주는 사람 하나 없어도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선조들처럼 또는 더 도덕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도 한결같이 사는 동안 망각하고 살아온 인간들 돌아갈 때가 되어서야 갑자기 자기가 지은 업 생각나 마무리하려 애쓰는구나. 어디로 가는 것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살아있을 때, 가기 전에 깔끔하게 마무리해야지, 죽어서 마무리한다? 이거 찜찜하고 이상하지 않은가? 죽었는데 어떻게 마무리 정리할겨? 그렇다.. 2023. 11. 29.
인생길에 정답은 없다 인생길에 정답은 없다 인간이란 동물은 살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그러니 인간사가 복잡할 수밖에 없지요. 따지고 보면 지구상의 생명체는 모두가 다 소중한데 유독 인간만이 뭔가가 더 있을 거야 하면서 연구에 탐구를 거듭하여 마침내 신도 창조해내지 않았습니까? 생명의 큰 틀에서 보면 들풀, 짐승, 인간이 별 차이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이렇게 의미를 찾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것은 스스로 괴롭혀야 만족하는 인간의 숙명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보니 폼나게 살지 못하면 인생을 잘못 사는 것같이 느껴져 자신을 학대하고 남을 원망하고 비방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증오하고 전쟁까지 불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론은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내가 선택해 가는 길이 정답.. 2023. 11. 29.
맞춰 사는 인생 맞춰 사는 인생 인생살이에 어디 독불장군 있답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맞춰가며 사는거지요. 그래도 맞지 않으면 화가나지요. 왜 그럴까요? 상대도 나도 서로 양보 하지 않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이럴 때 화를 낼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와 다름을 얼른 인정하는 겁니다. 그러고서 맞춰 나가는 겁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게 아닙니다. 나와 다름을 얼른 깨닫고 서로 맞춰 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상대와 내가 잘 맞춰지지 않아 화가 난다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상대도 똑같이 화를 낼게 아닙니까? 피장파장이지요. 인간관계는 상대적입니다. 조금씩 양보하고 맞춰사는 겁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자기 주장만 내세웁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 주장을 접을 때를 알고 맞춰.. 2023. 11. 29.
<사진> 경복궁 경복궁 현판과 월대가 복원된 광화문 해치와 광화문 물그림자 선명한 경회루 향원정 건청궁이 보이고 우물 건청궁 들어가는 문 곤녕합 - 민비가 시해된 곳 자경전 뒷뜰의 십장생 굴뚝 자경전 담장의 아름다움 인왕산도 보이고 교태전 우물 만수무강을 예술적으로 세긴 굴뚝 천세만세 교태전 강녕전 사정전 의정부 터 2023. 11. 29.
<사진> 덕수궁 덕수궁 월대가 복원된 덕수궁 함녕전 덕홍전 석어당 정관헌 석조전 덕수궁 내 복원된 돈덕정 규모가 상당히 큰 돈덕정 2023. 11. 29.
운수 사나운 날 운수 사나운 날 사람이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날, 기분 더럽게 나쁜 날이 있기 마련이죠. 내게 안 좋으면 남들에게는 좋은 날일지는 몰라도 내게는 아주 운수 더럽게 사나운 날이지요. 그렇지요. 내 기분에 좌우되어 운수 좋은 날, 운수 사나운 날로 구별하지요. 사실 운수 좋은 날, 나쁜 날은 내 마음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날을 운수 좋은 날로 만들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오늘은 비가 와서 좋은 날, 갑자기 비가 오다 해가 반짝 떠 더욱 좋은 날, 눈이 와서 개처럼 좋은 날, 해가 쨍쨍 나서 좋은 날 등등 생각의 관점을 바꾸면 하루하루가 좋은 날이 안될까요? 그러면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고 행동하게 되어 같은 시간을 활용해도 행복한 시간, 멋진 시간을 만들지 않을까요? - 광법 거사 - 2023. 11. 28.
불안 하세요? 불안하세요? 세상을 살면서 보면 어떤 사람은 자신감이 넘쳐 보이고 어떤 이는 기가 팍 죽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겉만 보고 판단한 거지요. 아무리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도 또는 자신 없는 표정을 지어도 그 내면을 보면 누구나 다 불안에 떠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걸 표현하는 방법에서 자신감 있게 또는 자신감 없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불안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바로 마음입니다.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근심 걱정이 지나쳐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는 누구나 갖는 어쩔 수 없는 숙명 같은 당연한 걱정거리지만 오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미래는 그냥 철저히 대비하는 겁니다. 집착이 지나치면 내가 염려한 것이 사실처럼 다가오는 것 같아 불안하고 괴롭습니다... 2023. 11. 28.
마음에 안 들고 기분 나쁜 사람을 만나면 마음에 안 들고 기분 나쁜 사람을 만나면 사람이 살다 보면 내 맘에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만 누구 할 것 없이 자기 맘에 드는 사람과 더욱 친하게 지내며 자기 맘에 안 들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멀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이 사람은 그 성향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즉, 타인이 그 사람을 변화시키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사람 본인이 변하지 않는 이상 바뀔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살아온 배경 문화가 다르고 그것이 습관화되고 신념이 되었기에 변할 수 없는 겁니다. 내 마음에 안 들고 기분 나쁜 사람을 만나면 보통 사람들은 얼굴에 그 마음이 다 나타납니다. 아무리 마음을 숨겨도 얼굴 표정과 말투와 몸짓에서 본심이 다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2023. 11. 28.
소통을 잘하고 싶으세요? 소통을 잘하고 싶으세요? 사람이 사는데 의사소통이 꽉 막힌 상태로는 살 수가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조정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즉, 소통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소통에 곤란을 겪고 소통이 잘 안 될까요? 간단합니다. 첫째, 내 생각만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둘재, 상대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듣기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 내가 말을 조리 있게 상대를 설득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했는지 반성해 봅시다. 자기 자신의 반성부터 소통이 시작됩니다. - 광법 거사 - 2023. 11. 28.
마음이 어딘가 허전하십니까? 마음이 어딘가 허전하십니까? 내 마음 어딘가 한 구석이 텅 빈 것 같고 외롭게 느껴지며 허전하십니까? 왜 그런 생각이 들까 생각해 보셨나요? 그 원인은 간단합니다. 마음속에 채워야 할 것이 많은데 욕심껏 가득 채우지 못했고 주위를 보면 다들 폼나게 사는데 나는 이게 뭐야 하며 자신을 만족하지 못하니 한 구석이 텅 빈 것 같은 마음이 들며 괴로운 것입니다. 그런데 이 허전한 마음을 내 욕심으로 다 채울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수지맞는 장사가 아닌 마이너스 장사입니다. 욕심과 바라는 마음을 허공에 날려 버리세요. 이 세상은 할 것, 볼 것, 먹을 것 등 누릴 것 겁나게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이 내 주변에서 나를 행복하게 해 주려고 대기하고 잇는데 다 물리치고 스스로 감옥에 갇히렵니까? - 광법 거사 - 2023. 11. 28.
전생 탓인가? 전생 탓인가? 자기 일이 잘 안 풀리면 조상 탓을 하거나 전생 탓을 하기도 한다. 내가 무슨 전생에 죄를 그리 많이 지어 지금 이 고통을 당하냐고 한탄을 하기도 한다. 근데 미안하지만 그것은 조상 탓도 아니고 전생 탓도 아니고 내가 뿌린 씨앗이 때가 되어 결실을 맺온 것일 뿐입니다.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개척하는 겁니다. 내가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내 운명이 열리기도 닫히기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이란 게 남 핑계를 잘 댑니다. 나는 원래 안 그런데 상황이 그래서 그렇게 된 거야 하면서 남의 탓과 핑계를 그럴듯하게 대고 상대에게도 동의하라고 무언의 압박을 가합니다. 즉, 자기 잘못을 하나도 없는 거지요. 얼마나 웃깁니까? 내 인생 잘되고 못되고는 내가 하기 나름이지 조상 탓도 .. 2023. 11. 27.
욕심을 부리면 욕심을 부리면 욕심을 부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안 부리는 것이 좋을까? 대부분 욕심을 버리는 것이 모든 게 순리적으로 잘 돌아감을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러나 사람 욕심이 어디 그런가? 하나를 가지면 둘셋을 더 갖고 싶고 남과 비교하며 악착같이 더 가지려 애쓰는 게 사람 아닌가? 욕심을 부리는 순간 아까운 시간이 욕심에 실려 한없이 빨려 들어갑니다. 늘 허전하고 뭔가가 빠진듯하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자신을 가만 두지 않고, 되지도 않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름다운 시간 행복한 시간을 다 놓쳐 버리게 됩니다. 생활에 여백을 주면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즐기며 지금의 행복을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음과 좁은 집에 가득 채워서 뭘 하시렵니까? 그렇게 되면 만족하실까요? 천만에요. 욕심의.. 2023. 11. 27.
주변의 평판에 신경 쓰입니까? 주변의 평판에 신경 쓰입니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주변에 대해 신경을 안 쓰고 살 수는 없지만 지나치게 평판에 신경 쓰다 보면 자신을 잃어버리고 떠밀려 살게 됩니다. 나라는 존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이지만 그 반대로 자신을 달달 볶아 남의 눈과 평판만 의식하는 불쌍한 인생이 됩니다. 내가 남의 평판에 목을 매는 것은 남이 날 잘 봐달라고 애원하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자기 기준에 의거 평판을 내리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 합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평판을 하든 그것은 그 사람 마음이고 자유입니다. 사회적 도덕규범에 어긋나지 않게 생활하며 내 주관대로 사는 겁니다. - 광법 거사 - 2023. 11. 27.
<사진> 공주 무령왕릉, 왕릉원 공주 무령왕릉, 왕릉원 진묘수 무령왕릉 모형 전시관 송산리 5호분 송산리 6호분 무령왕릉 내부 송산리 6호분 송산리 5호분 실제 무령왕릉 능 발굴 현장 2023. 11. 26.
내 인생 억울합니까? 내 인생 억울합니까? 왜 가만히 있는 날 가지고 흉을 볼까? 왜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나한테 뒤집어 씌울까? 날 험담하는 인간을 보아하니 설마 저 인간까지 날? 아이고 억울해서 못살겠네. 그래요. 억울합니다. 이 억울한 기분 어떻게 어디다 하소연할까요? 그런데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남을 비방하고 험담 안 했을까? 인간은 다 도긴개긴입니다. 다 똑같이 험담하고 삽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특출 나긴 났지만 별거 아니구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문제 삼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요. 별거 아닌 인간끼리 저 잘났다고 뽐내지만 별거 아니구나 생각하면 억울할 것 없습니다. - 광법 거사 - 2023. 11. 26.
피곤한 인생이 되는 이유 피곤한 인생이 되는 이유 사람 사는 일은 내 혼자만으로는 안되고 많은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샘나는 일이 한두 가지만 있겠는가. 나도 저걸 꼭 갖고 싶은데 현실 여건은 안 되니 심적으로 괴롭고 몸과 마음이 피곤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피곤한 인생살이를 면할 수가 있을까? 첫째, 나와 남의 능력과 소질이 다름을 인정하고 둘째, 내 힘으로는 안 되는 일을 오직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자신을 학대하는 일을 멈추고 셋째, 엄청 잘해 보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넷째,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생활화하라. - 광법 거사 - 2023. 11. 26.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으면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으면 자유로운 인생은 누구나가 꿈꾸는 희망사항이다. 그러나 이 자유가 그냥 거저 오는 것이 아니다. 자유롭고 싶다면 세상 모든 가치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내가 정해 놓은 옳고 그름, 좋음과 싫음 등 모든 기준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모든 틀을 내 안에 만들어 놓고 어찌 자유를 누리겠는가. - 광법 거사 - 2023. 11. 26.
세상 일은 상대적이다 세상 일은 상대적이다 세상 일이 일방적 진행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일에는 상대성이 있기에 이를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일이든 한쪽이 사업을 진행하면 다른 한쪽은 그에 반응하기 마련입니다. 그 반응은 어느 한쪽이 멈춰야 멈춰집니다. 이러한 세상 원리도 모르고 저 잘났다고 마구 일을 추진하다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행하는 모든 행위가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 오는 걸 알기에 언행을 신중하게 하고 옳지 못한 일,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만은 예외일 거라는 어리석고 순진한 생각으로 뻔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는데 예외는 없다. 누구나 자신이 행동한 대로 그 결과를 받는다. - 광법 거사 - 2023. 11. 26.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한 것은 없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모두 다 한 때일 뿐이다. 내 사랑은 죽어도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지만 변한다. 변할 수밖에 없다. 단지 그걸 알면서 서로 맞춰 나가는 것이다. 이 변화에 못 맞추면 매일 싸움이 나고 사달이 나는 것이다. 세상이 공평한게 안 좋은 일만 계속되는 게 아니라 좋은 일도 번갈아 오기에 사람은 감정을 조절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계속해서 불운만 지속된다면 살맛이 나겠는가? 자신이 마음을 다스려가며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고 하지 않은가? 영원한 불행, 영원한 행복은 없다. 내가 그렇게 생각할 뿐이지. 그러하니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의 세계 나의 우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것이 내가 오랫동안 즐겁게 사는 길이다. - 광..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