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꾸준히 하는 자가 승리자가 된다
끝까지 꾸준히 하는 자가 승리자가 된다
사람 사는 이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단지 시대마다 흐름이 있어 그에 편승하지 못하면 낙오된 인생이라고 낙인찍는 것이 있었지요. 그러나 언제나 어느 시대건간에 그 흐름과는 역행하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철학적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후세에 귀감이 되는 인물들이 어느 시대, 어느 나라건 다 존재한다.
끝까지 꾸준히 한다는 말은 자신의 일생을 걸만큼의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이고, 인간이기에 더 새롭게 다르게 만들어 나감으로써 자신은 물로 타인들의 삶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니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인가. 그러나 이들 중에는 상당수가 모함이나 실정법 위반으로 고역을 치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도 전개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결론적으로 끝까지 꾸준히 하는 자가 반드시 승리자가 되고, 그들이 인류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 수 없다. 그렇다면 뛰어난 업적을 남긴 자들만 승리자냐? 아니다. 극히 서민이라도 인간에 대한 존중과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도덕적인 삶을 살아온 수많은 이름 없는 민초들의 꾸준함으로 지금 우리가 이나마 옳고 그름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생 길게 봐야 한다.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고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 그다지 남의 눈에는 안 뜨이지만 별 볼일 없는 생활에 있더라도 윤리적이고 창의적이며 모범적인 고집쟁이가 필요한 시대다. 이걸 자식세대에게 물려줘야 되지 않겠는가?
- 광법 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