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인을 용서할 때
내가 타인을 용서할 때
세상도 나를 용서한다.
원한과 증오는
내가 나 자신에게 쏘는 활이며,
내 몸에 칼을 꽂는 것과 같다.
원한과 증오는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을 먼저 죽인다.
그렇기에 용서는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이다.
용서는
내면의 원한과 증오 ,
다툼과 미움을 다 놓아 버리고
비워 버리는 명상의 한 방식이기도 하다.
마음 속의 모든 찌꺼기를
다 용서할 때
비로소 내면이 고요해지며 ,
공의 상태로 돌아간다.
용서야 말로
명상과 치유의
핵심 에너지다.
- 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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