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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색의 시간482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세상 사는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 그냥 오늘을 충실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다. 남과 비교도 말고 부러워도 말라. 별 볼일 없는 것 같은 나의 삶을 남들이 부러워한다.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내 능력으로는 해결 불가한 것들에 매달려 삶을 어렵게 만들지 말라. 삶에 끌려다녀 비참해진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때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게 되고 삶의 신비를 체험할 것이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문제 투성이의 인생이 되어 모든 게 불만이고 원망을 하게 되며 자신을 괴롭히고 망친다. 기왕에 사는 인생 긍정적이고 창조적이지만 얽매이지 않는 삶을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사는 게 더 좋지 않겠나? - 광법 거사 - 2025. 4. 15.
인간의 개성을 존중해야 민주 사회지 인간의 개성을 존중해야 민주 사회지 일사불란한 것을 좋아하며 전체주의를 흠모하는 사람은 파시스트의 기질이 있다. 어찌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기계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행동할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사람들을 보라. 어디 똑같은 사람 있던가? 모든 것이 다르지 않던가? 이 다름을 인정해야지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면 독재자의 기운이 보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각각의 사고와 생활방식이 있기에 각각의 입장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일에는 민주 정치가 필요한데 이걸 힘과 권력으로 하겠다는 발상은 독재자들의 발상이다. 이는 인간의 개성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는 무도한 행위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튀르키에, 러시아, 중국, 북한을 보라. 아니 오늘의 한국.. 2025. 3. 30.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한 세상을 살면서 나와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다. 개인이나 일부의 이익이 아닌 모두의 이익과 평화와 안전, 행복을 추구하는 생각과 뜻을 같이한다는 것은 우리 공동체와 민족이 추구하는 대의가 같다는 것이다.  세상에 저밖에 모르고 기생충같이 모두의 삶을 갉아먹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지 다 알 것이다. 이렇듯 인간의 존엄성을 실천하고 구현하는 대의에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것이고, 모두가 추구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힘이 되는 것이다. 원대한 뜻을 세우기 위해서는 꿈만 꿔서는 곤란하고 매일매일 자신을 수양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며 자신을 가꾸고 만들어 나가야 된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 2025. 3. 23.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일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고 너무나도 겸손한 이야기다.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정확히 할 때 인간사회는 질서 있고 평화롭게 살 수 있다. 이때 각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대신해서 해주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어느 한 곳에서 불화로 조화와 균형이 깨지면 일파만파로 모든 이의 삶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 따라서 내가 맡고 하는 일은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한 위대한 일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 공동체의 평화와 안정, 안전을 위해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 그러니까 너와 나 우리 모두는 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책임의식을 가져야 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3. 23.
난 특별한 사람? 난 특별한 사람? 재주도 많고, 남들보다 머리 회전도 빠르고, 알량한 지식으로 남들을 언제나 압도한다고 믿으니, 모든 일을 자기 맘대로 해야 되며, 언제나 특별대우를 받는 게 당연하며, 저밖에 모르고 군림하려는 자는 상식과 공존을 거부한 독불장군으로 만인의 지탄을 받는다. 남들로부터 관심을 아주 많이 받고 싶은가요? 그럼 모든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지시 명령하며 사람들을 무시하고 군림하며, 아무에게나 큰 소리 뻥뻥 치며 억압하고, 기괴한 언행을 하며 못된 성질부려보세요. 배 터지게 욕먹는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겁니다. 겸손과 상식과 담을 쌓고 자기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며 철면피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사회와는 물과 기름이 되어 스스로 격리되어 외톨이가 됩니다. 거기다가 금상첨화로 중증 의심병이 겹치면 회복불.. 2025. 3. 22.
채우기와 비우기 채우기와 비우기 인간의 소유욕은 본능이라 제어하기가 어렵지만 오히려 인간이기에 조절하며 살 수 있다. 그러나 이 소유욕 이란 놈은 양날의 칼이라 자칫하면 소유를 당하거나 얽매여 자유를 빼앗기게도 된다.  그래서 정신이 황폐해지고 시기 질투심을 유발하여 나와 남을 괴롭힌다. 이렇게 고통당하려 소유하는 것은 아니잖는가? 지금 당장 기분이야 좋아지겠지만 내 범위를 넘어선 소유욕은 화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소유에 대한 생각을 바꿔보면 내가 더 자유롭게 된다. 그렇다. 소유에 얽매여 사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사는 것이 훨씬 낫다. 백 년도 못살면서 무얼 더 채우려 하는가?  어차피 잠시 나에게 와서 있다가 갈 것인데 집착을 할 이유가 없다. 때가 되면 인간은 모든 걸 버리고 떠나야 하는데 그 속박과 얽매임에서 벗.. 2025. 3. 21.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차이다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차이다 똑같은 일을 해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잘했다 또는 잘못했다고 판단한다. 그 관점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의 차이가 행복과 불행을 나눈다. 긍정적인 생각은 행복한 사람을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은 불행한 사람을 만든다. 행복한 사람은 긍정적인 셈을 하여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었네 하며 즐거워합니다. 얻은 것이 많으니 감사함과 만족감이 넘치니 더 행복해질 수밖에 없지요. 불행한 사람은 부정적인 셈을 하여 뺄셈을 하니까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었다며 한탄을 합니다. 잃었다고 생각을 하니 감사함도 만족감도 잃게 되니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겁니다. 돈도 안 드는 즉 밑천도 안 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해지면 얼마나 경제적입니까? 자기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 2025. 3. 16.
재미있게 사는 일은 창조다 재미있게 사는 일은 창조다 이 세상 살면서 재미있게 살아야지 재미없으면 무슨 재미? 우리 주변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는데 생존투쟁이 사람들을 웃음을 잃고 살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유일하게 TV코미디 프로는 각박한 일상에 웃음을 주는 대표적 주자이다.  게다가 심심풀이 땅콩과 맥주도 있고, 천지분간 못하게 만드는 컴퓨터게임도 있고, 우아한 사교댄스도 있고, 한 탕 대박을 꿈꾸게 만드는 카지노, 재미있는 드라마 등 다양하게 놀거리와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이고 내가 거기에 맞춰야 되는 것들이 아닌가? 이런 즐길 거리는 돈 없으면 안 된다는 말씀. 평생 남들이 만들어 놓은 즐길거리만 뒤쫓다가 말 것인가?  아니다. 내가 즐길 거리를 만들어나가야지. 그래야.. 2025. 3. 14.
거짓말을 일삼으면 거짓말을 일삼으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을 보면  1. 그를 절대 신뢰할 수가 없고2. 그가 어떤 옳고 바른말을 해도 거짓말처럼 들려 믿을 수가 없고3. 그 주변에는 그와 비슷하게 거짓말하는 나쁜 자들이 넘치고4. 그 주변에는 정직한 자가 다 떠나고5. 거짓된 시비를 따지며 강요하기에 친구가 없고6. 말만 하면 거짓의 악취가 나오며 주변에 사람이 사라지고7. 자기도 모르게 자동으로 진실과 아주 먼 거짓에 거짓말을 더 해 철저히 외톨이가 된다.  - 광법 거사 - 2025. 3. 10.
내 존재의 의미 내 존재의 의미 나라는 존재는 전 지구적으로 커다란 사건이다. 나라는 존재로 말미암아 전 지구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나로 말미암아 행복의 물결이 넘실거리고 활력이 넘치는 세상을 만드니 말이다. 그렇다 인간 하나하나는 대 우주로 이 지구를 밝게 비추고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에너지이다. 지금 너와 나는 대 우주를 품고도 남는 넓은 가슴을 지니고도 좁은 골목에 갇혀 생존에 사활을 거는 현실이 불행하지만, 대 우주를 품는 인간은 어떤 역경도 뛰어넘을 수 있는 무한의 능력을 지닌 존재다. 비록 지금 힘든 상황에 빠져 있다고 해도 실망할 것이 없다. 반드시 헤쳐 나갈 것이니까.   너와 나 모두가 대 우주를 품는 위대한 사람으로서 서로 도와가며 존재하는 것이다. 함께하면 어려움도 쉽사리 극복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 2025. 3. 3.
상팔자 여인들이란? 상팔자 여인들이란? 여인들의 팔자를 소위 뒤웅박 팔자라고 한다. 남자 하나 잘못 만나거나 결혼을 잘못할 경우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는 남자도 같지만 여인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되어 이런 말이 나왔나 보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남편과 사는 여인들이 상팔자일 것이다. 1. 남편이 잔소리 대신에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하며 묵묵히 지지해 준다.2. 자유부인이 되어 돈 쓰고 다녀도 캐묻지도 않고 부족하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3. 내 잘못이 있다해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며 오히려 용기를 북돋아준다.4. 회사생활도 힘들텐데 돈 벌어 오라고 하지 않는다. 5. 내가 힘들다고 하면 모든 걸 멈추고 내 이야기 들어주고 맞장구 쳐준다.6. 친구들과 밤 늦게 놀다 들어가도 싫은 소리 않고 잘 놀았냐.. 2025. 3. 2.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역사만큼이나 수없이  많은 훌륭한 말들이 쌓이고 쌓였다. 이렇게 훌륭하고 귀감이 되는 말들이 글로 남아 전해져 내려오고 또 그것을 지키며 살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 상식적인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째 세상이 요지경일까 생각해 보았는가?  특히 성인의 말씀으로 전 세계가 많이 따르는 불경과 성경,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을 배우고 익힌 자들이 그렇게도 많고 일부는 성직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멘토 내지는 위안을 주는 일을 하는데도, 오히려 더 나쁜 놈들이 나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성직자가 제대로 된 공부와 실천력을 지니지 못해 나쁜 놈이 되어 혹세무민을 일삼으며 사회 불안세력이 되어 증폭시키기도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2025. 2. 26.
소박한 삶을 산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소박한 삶을 산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노년들의 서리 내린 흰머리에는 수많은 사연을 삭히고 삭혀 겸손을 담고,생기 없는 얼굴에 깊게 파인 주름살은 고단한 인생의 파고를 담아 감사함을 말하고,굽어진 어깨 허리는 고단한 인생의 훈장이 되었구나. 비록 대단한 성공은 이루지 못했으나, 일가를 이루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고 나누며, 나름 죄 안 짓고 살아온 일은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삶이지만,끝까지 지키려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 광법 거사 - 2025. 2. 22.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정보화가 일상생활을 확 뒤바꿔 놓아 이제는 누구든 실시간으로 자기가 알고 싶은 내용들이 인터넷과 SNS에 떠있어 쉽게 정보를 취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수많은 정보 중에 태반이 가짜라는 사실이 혼란스럽게 만든다. 안 그래도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교묘하게 뒤 섞어버려 무엇이 진실이고 가짜인지 모르게 만들어 버리니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게다가 정치적 경제적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가짜 정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개인과 국가가 피해를 입고 서로를 원망하며 잠재적 적으로 삼아 나라와 사회를 갈기갈기 찢어놓아 국론 통일을 이루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서로 의심하는데 어떻게 의견이 모아질 수 있겠는가?  진실과 거짓 판독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만약에 .. 2025. 2. 21.
유혹 뿌리치기 유혹 뿌리치기 유혹이란 놈은 참 달콤하고 매력적이다. 내 능력밖의 것들을 손쉽게 가져다준다 하니 얼마나 고마운가? 그래서 사람들은 쉽게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다.  한번 유혹에 넘어가면 그다음부터는 더 쉽게 유혹과 타협하여 정의와는 반대의 길로 달음질친다. 쉬운 길이 이렇게 있는데 뭐 하러 어렵고 힘든 길로 가려고 해? 하며 자신을 합리화시키지만 그럴수록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워진다. 유혹에 빠지지 않고 과감히 뿌리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첫째, 다양한 지식을 복합적, 입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단면만 보기에 쉽게 넘어가는 것이다. 세상 일이 단순한가? 절대 아니다. 고도의 생각과 판단, 지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올바르게 살 수 있다. 둘째,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부정.. 2025. 2. 18.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세상이 위험하고 세상 사람들 역시 못된 인간들이 많다고들 하지만,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고 경이로우며 이 땅에 사는 사람들 역시 아름답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기에 우리가 아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미담보다는 쇼킹한 소식에 반응이 더 빠르니 세상이 온통 범죄소굴처럼 보이는 것이다. 아무리 인심이 각박하고 사납다고는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미담이 더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하게 살려는 기본 마음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어 서로 믿고 격려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 기저가 바로 측은지심(惻隱之心) 이고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이다.   우리가 알개 모르게 아름다운 사람들이 주변에는 많다.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샘솟는데 이렇게 사랑을 .. 2025. 2. 14.
대화라는 것은 대화라는 것은 흔히 상대와 말을 주고받는 것을 대화라고 한다. 그렇지만 말 만을 주고받는 게 정말 대화일까? 보통은 자기 할 말만 주로 하고 상대의 말을 받아주는 것이 대부분 서툴다. 대화란 것은 생각과 마음을 주고받는 것인데 대부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주르륵해놓고 대화했다고 우긴다.  대화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고, 서로에게 듣고 싶은 어떤 말을 기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내가 또는 상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말을 깊이 들어주고 해 주었을 때 나와 상대방은 대화의 기쁨을 누릴 것이다. 이때 상대의 말을 먼저 진지하게 받아주고난뒤 내 말을 하면 마음이 오가는 대화가 되는 것이다. 하고픈 말만 하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명령이고 지시이며 화풀이다. 대화의 기본은 서로의 눈을 보며 마음을 .. 2025. 2. 13.
주객전도 주객전도 내가 원했던 것을 갖는다는 것은 행복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의 무언가에 얽매인다는 뜻도 된다. 그렇게 갖고 싶었던 것이었지만 막상 갖고 보니 기쁨은 한순간, 그걸 관리하고 보관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고 상전 모시듯 모셔야 한다면 되겠는가?  나를 얽어매는 족쇄가 되어 나의 사고와 행동을 제약하니 누가 주인인가? 주객이 전도되어 이용하고 활용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그것을 잘 모셔야 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삶은 자유로워야 한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창의적 생각이 나와 꼭 갖지 않아도 갖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게 인간의 능력이다. 남이 가졌다고 해서 나도 꼭 갖겠다는 욕심을 버리자. 골치 아픈 짐이 될 수도 있다. 주객이 전도된 삶을, 얽매인 삶을 살 것인가?  - 광법 거사 - 2025. 2. 13.
나의 생을 돌아보면 나의 생을 돌아보면 죽을 때가 다 되었나, 철이 들었나, 아니면 노망이 났나? 왜 갑자기 자신의 생을 돌아본다는겨? 긴 것 같았지만 한 순간 같은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 내가 타고난 DNA가 그러하니 타고난 대로 살았다고 하겠지만 그걸로는 용서가 안되지 않나? 그러면 공부는 왜 해? 자신은 영원히 죽지 않고 살 것이고, 내 뜻을 펼치지 못하면 바보가 되리라는 헛된 망상에 젖어 살면서 남을 괴롭혀놓고도 그걸 인식 못하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어쩌면 좋으랴? 나도 그런 인간류에 속하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내 딴엔 최선을 다해 모두를 위해 산다고 했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모두를 괴롭히거나 내 주변을 괴롭힌 경우가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인간은 착각의 동물이라 지 맘.. 2025. 2. 7.
믿느냐? 믿습니다 믿느냐? 믿습니다 너희들은 내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고 나뭇잎으로 쪽배를 만들어 강을 건너게 해 준다고 하면 믿느냐? 믿습니다. 교주님은 곧 하나님과 동격인데 어찌 믿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믿습니다. 렐루야! 아멘! 렐루야! 아멘! 우리나라는 다종교 국가라서 다양한 종교가 활개치고 자칭 메시아가 많이 나오는 나라이고 신의 대행자라고 자처하는 교주들이 엄청 많은 나라이다. 그들은 신도들 위에 군림하며 마치 왕처럼 행세하고 정신을 지배해 신도들을 수족처럼 부리며 왕 놀이, 구세주 놀이를 신나게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북쪽의 김 씨 왕조인데 이 새끼들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경신하며 북한주민들을 정신적 불구자로 만들어 떵떵거리며 황제처럼 살고 있고, 남쪽에는 개신교 목사라고 하는 놈들 중에 기괴한 놈.. 2025. 1. 26.
누가 잘 사는 사람일까? 누가 잘 사는 사람일까? 잘 사는 사람이란 도대체 누굴 말하는 것인가?  흔히 우리는 부자로 아무런 불편 없이 사는 사람을 잘 산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정 잘 사는 사람은 이웃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나눌 줄 아는 사람, 자신을 수양하며 덕을 쌓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누가 봐도 부럽게 멋있게 잘 사는 사람일 것이다. 또한 한 순간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 후회 없이 사는 사람이 멋지고 잘 사는 사람이다.   재산이 많으면 편리한 생활을 하겠지만 부가 가져오는 그림자도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재산도 넉넉하고 그것을 활용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며 이것처럼 좋은 것이 있을까? 누구나 이런 꿈을 꾸겠지만 어디 재산이 자기 생각만큼 축적할 수 있나? 전심전력을 쏟아도 될까 말까 한.. 2025. 1. 25.
이번 생은 틀렸네, 이번 생도 틀렸네 이번 생은 틀렸네, 이번 생도 틀렸네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것들 중에 윤회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희망이라는 뜻이 담겨있어 긍정적인 면이 있다. 아무리 개떡같이 살았어도 다음 생이 있다는 희망을 걸어볼 수 있으면 개똥 같은 희망이라도 붙잡고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 보면 참 낭만적인 생각임이 틀림없다.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똑똑하여 잘나고 싶고, 멋지게 살고 싶고, 폼나게 우쭐 거리며 살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 어디 그런가? 태어나길 뛰어난 DNA 없이 태어나 남들 뒤치다꺼리하며 되지도 않는 용을 쓰다가 끝날 인생이 되니 참 억울하다. 어째 뛰어난 유전자를 받지 못하고 태어나 이렇게 하층민으로 살다 가는가? 이번 생은 틀렸구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세상에 우수한 유전자를 갖지.. 2025. 1. 7.
높은 삶의 질 높은 삶의 질 우리네 삶의 질이 높다는 말은 생존과 여유로운 삶을 위해 먹을 것, 즐길 것을 이웃과 다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밥을 굶는 사람이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또한 만인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실패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게 제도가 완비되어 있어야 한다.  선진 복지국가들은 그냥 복지국가가 된 것이 아니라 전 구성원의 동의하에 기본적인 삶을 보장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생존을 보장해 주며 인간의 존엄성을 실천하고, 개인의 선택을 응원하고 존중하기에, 생존에 전 인생을 거는 게 아니라 자기완성을 위해 다양한 인생길을 개척하며 즐기니 삶의 질이 높은 것이다.  또한 높은 삶의 질을 향유한다는 것은 주변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며 사랑을 나눈다는 것이다. 마.. 2025. 1. 4.
세상의 질서 세상의 질서 이 세상은 참으로 무질서한 것 같아도 질서가 있습니다. 그 질서 덕에 편안히 살고 있는 것이지요. 이 세상에는 자연의 질서, 인간의 질서가 강물처럼 흐르고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 질서를 깨는 게 인간이라는 겁니다. 자연과 인간의 질서를 깨뜨리는 자들이 지구촌의 지도자요 탐욕스러운 부자들입니다. 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삼부자, 아베, 푸틴, 자기 나라 국민들을 억압하는 독재자들이 그들이지요. 아무리 기를 쓰고 못된 짓을 해도 정의와 진리가 반드시 승리합니다. 나쁜 놈들이 지금은 당장 승리한 것 같아도 반드시 지게 되어있습니다.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질서를 역행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걸 뻔히 알면서도 나쁜 길로 갈까요? 못된 성질 탓인가? 그렇지만 자연의 질서.. 2024. 12. 1.
나라고 하는 존재 나라고 하는 존재 나라고 하는 존재는 위대하기도 하고 한없이 초라하기도 합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저 잘난 맛에 삽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하나의 커다란 우주가 되기도 하고 아주 속 좁은 밴댕이가 되기도 합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우주의 한 부분으로 독자적인 독립체인 것 같아도 심하게 얽힌 실타래 인생입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잘난 척도 잘 하지만 참으로 못났습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지구촌 80억 중에 하나로 지구의 역사를 창조하는 존재입니다.나라고 하는 존재는 정말 연구대상입니다.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나라고 하는 존재는 수많은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그런데도 그 관계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 광법 거사 - 2024. 12. 1.
꿈, 기다림, 희망 꿈, 기다림, 희망 기다림을 희망이라고 해야 할까? 뭔가 기대하고 고대하며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시간은 내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순간이다. 비록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사람이란 동물은 뭔가 기대하며 긴 시간을 살아가는 동물이라 그 기대감으로 문화가 형성되고 늘 새로운 것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와 삶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기대 희망 기다림 등이 무너지면 이상하게도 우리의 삶도 무너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공동체의 희망이 사라지면 약육강식의 밀림이 되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 된다. 그래서 공동체의 규칙이 있고 서로 존중하며 희망을 만들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의 공동체가 귀신과 노는 대통년과 무식하.. 2024. 11. 24.
품위 있게 살아 보자 품위 있게 살아 보자 어긋난 역사덕에 우리는 잘못된 가치관을 배우며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살아왔다. 그것은 바로 큰소리치는 놈이 이긴다는 생각. 말을 많이 해야 내가 주도권을 쥐고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 돈이면 뭐든지 다 가능하니 돈이 인격이요 돈이 품격이라는 생각. 다양한 생각을 하면 공산당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침묵 강요. 내 몫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 쟁취해야 된다는 생각을 강요받으며 살아왔다. 그 결과 윤리와 상식 공정은 외면받고 뻔뻔함과 무례한 동물적 본능만이 넘쳐나는 밀림의 아귀가 되었던 것이다.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염치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자 조금씩 그 병폐가 사라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졸부근성이 남아 자기보다 못하고 어려운 사람.. 2024. 11. 18.
자기 제어 자기 제어 자신이 스스로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근심걱정 없고 아름답게 될까? 정말로 모든 사람이 자기 제어가 가능할까? 모두가 불가능하다. 그 원인은 인간의 이기심, 욕심, 비교를 하고야 마는 경쟁과 생존 본능에 의해 완벽한 이성적 판단과 결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늘 이렇게 욕심부리고 비교하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며 살 것인가? 아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교육과 자기 수양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바로 잡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룰 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제어를 생활화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상식이 통하고 공정, 공평해야 한다. 이것이 무너지면 조화가 깨지고 야만적 사회가 되는 것.. 2024. 11. 17.
남 탓이 제일 쉽다 남 탓이 제일 쉽다 일단 일이 잘못되면 남 탓하기가 제일 쉽다. 이는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 씌운다는 말도 되겠다. 그런데 Hell 조선에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양아치 돼지임금이란 자는 입만 열면 거짓말에 전부 다 남의 탓을 해댄다. 일국의 최고 존엄에 왕을 자칭하는 자가 쪽팔리게 양아치 짓을 마구 해대고 있다. 저는 죽어라 열심히 일하는데(벼슬놀이 하며 분별없이 술 마시며 노는 게 아니고?) 국민들이 안 알아준다나? 아이고 기가 막혀..... 예부터 전해 내려오길 남을 헤치거나 원한과 성내는 마음을 갖지 말라했거늘 이 양아치는 입만 열면 거짓말에 국민 탓만 해대고 지가 뭘 잘못하고 있고 얼마나 국익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지, 수천년 쌓아온 가치관을 얼마나 쉽게 파괴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 2024. 11. 15.
남 탓하는 것도 습관이다 남 탓하는 것도 습관이다 모든 사람들은 잘 나고 못나고, 가방 끈이 길고 안 길고 간에 자기 본위로 사고하고 행동하기에 자기에게 불리한 일이 터지면 남 탓하는 게 일반적이고 비겁하게도 가장 쉽다.  자기가 일을 저지를 때는 자기만의 확신에 차 남들 생각할 것 없이 저질러 놓고, 과정과 결과에 문제가 생기면 나 몰라라 도망치며 남에게 뒤집어 씌우기 일쑤다. 민주시민이라면 자신이 한 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남 탓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양이 덜 된 사람들의 공통점이고 비겁한 사람들의 습관이다. 쪽팔리게 남에게 뒤집어 씌우고도 오히려 성질을 부리는 정신파탄적인 인물들이 의외로 많음에 놀랍다. 그 대표적인 예가 Hell조선의 용산으로 궁을 옮긴 양아치 돼지임금이다.  정말 저렇게 무능하고 무식하며 무책임..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