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시간477 채우기와 비우기 채우기와 비우기 인간의 소유욕은 본능이라 제어하기가 어렵지만 오히려 인간이기에 조절하며 살 수 있다. 그러나 이 소유욕 이란 놈은 양날의 칼이라 자칫하면 소유를 당하거나 얽매여 자유를 빼앗기게도 된다. 그래서 정신이 황폐해지고 시기 질투심을 유발하여 나와 남을 괴롭힌다. 이렇게 고통당하려 소유하는 것은 아니잖는가? 지금 당장 기분이야 좋아지겠지만 내 범위를 넘어선 소유욕은 화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소유에 대한 생각을 바꿔보면 내가 더 자유롭게 되지 않을까? 그렇다. 소유에 얽매여 사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사는 것이 훨씬 낫다. 백 년도 못살면서 언제까지 가지고 있을 건가? 이백 년을 자랑하고픈가? 아무것도 아니잖은가? 어차피 잠시 나에게 와서 있다가 갈 것인데 집착을 할 이유가 없다. 때가 되면 인간은 .. 2025. 3. 21.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차이다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차이다 똑같은 일을 해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잘했다 또는 잘못했다고 판단한다. 그 관점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의 차이가 행복과 불행을 나눈다. 긍정적인 생각은 행복한 사람을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은 불행한 사람을 만든다. 행복한 사람은 긍정적인 셈을 하여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었네 하며 즐거워합니다. 얻은 것이 많으니 감사함과 만족감이 넘치니 더 행복해질 수밖에 없지요. 불행한 사람은 부정적인 셈을 하여 뺄셈을 하니까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었다며 한탄을 합니다. 잃었다고 생각을 하니 감사함도 만족감도 잃게 되니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겁니다. 돈도 안 드는 즉 밑천도 안 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해지면 얼마나 경제적입니까? 자기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 2025. 3. 16. 재미있게 사는 일은 창조다 재미있게 사는 일은 창조다 이 세상 살면서 재미있게 살아야지 재미없으면 무슨 재미? 우리 주변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는데 생존투쟁이 사람들을 웃음을 잃고 살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유일하게 TV코미디 프로는 각박한 일상에 웃음을 주는 대표적 주자이다. 게다가 심심풀이 땅콩과 맥주도 있고, 천지분간 못하게 만드는 컴퓨터게임도 있고, 우아한 사교댄스도 있고, 한 탕 대박을 꿈꾸게 만드는 카지노, 재미있는 드라마 등 다양하게 놀거리와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이고 내가 거기에 맞춰야 되는 것들이 아닌가? 이런 즐길 거리는 돈 없으면 안 된다는 말씀. 평생 남들이 만들어 놓은 즐길거리만 뒤쫓다가 말 것인가? 아니다. 내가 즐길 거리를 만들어나가야지. 그래야.. 2025. 3. 14. 거짓말을 일삼으면 거짓말을 일삼으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을 보면 1. 그를 절대 신뢰할 수가 없고2. 그가 어떤 옳고 바른말을 해도 거짓말처럼 들려 믿을 수가 없고3. 그 주변에는 그와 비슷하게 거짓말하는 나쁜 자들이 넘치고4. 그 주변에는 정직한 자가 다 떠나고5. 거짓된 시비를 따지며 강요하기에 친구가 없고6. 말만 하면 거짓의 악취가 나오며 주변에 사람이 사라지고7. 자기도 모르게 자동으로 진실과 아주 먼 거짓에 거짓말을 더 해 철저히 외톨이가 된다. - 광법 거사 - 2025. 3. 10. 내 존재의 의미 내 존재의 의미 나라는 존재는 전 지구적으로 커다란 사건이다. 나라는 존재로 말미암아 전 지구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나로 말미암아 행복의 물결이 넘실거리고 활력이 넘치는 세상을 만드니 말이다. 그렇다 인간 하나하나는 대 우주로 이 지구를 밝게 비추고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에너지이다. 지금 너와 나는 대 우주를 품고도 남는 넓은 가슴을 지니고도 좁은 골목에 갇혀 생존에 사활을 거는 현실이 불행하지만, 대 우주를 품는 인간은 어떤 역경도 뛰어넘을 수 있는 무한의 능력을 지닌 존재다. 비록 지금 힘든 상황에 빠져 있다고 해도 실망할 것이 없다. 반드시 헤쳐 나갈 것이니까. 너와 나 모두가 대 우주를 품는 위대한 사람으로서 서로 도와가며 존재하는 것이다. 함께하면 어려움도 쉽사리 극복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 2025. 3. 3. 상팔자 여인들이란? 상팔자 여인들이란? 여인들의 팔자를 소위 뒤웅박 팔자라고 한다. 남자 하나 잘못 만나거나 결혼을 잘못할 경우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는 남자도 같지만 여인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되어 이런 말이 나왔나 보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남편과 사는 여인들이 상팔자일 것이다. 1. 남편이 잔소리 대신에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하며 묵묵히 지지해 준다.2. 자유부인이 되어 돈 쓰고 다녀도 캐묻지도 않고 부족하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3. 내 잘못이 있다해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며 오히려 용기를 북돋아준다.4. 회사생활도 힘들텐데 돈 벌어 오라고 하지 않는다. 5. 내가 힘들다고 하면 모든 걸 멈추고 내 이야기 들어주고 맞장구 쳐준다.6. 친구들과 밤 늦게 놀다 들어가도 싫은 소리 않고 잘 놀았냐.. 2025. 3. 2.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역사만큼이나 수없이 많은 훌륭한 말들이 쌓이고 쌓였다. 이렇게 훌륭하고 귀감이 되는 말들이 글로 남아 전해져 내려오고 또 그것을 지키며 살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 상식적인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째 세상이 요지경일까 생각해 보았는가? 특히 성인의 말씀으로 전 세계가 많이 따르는 불경과 성경,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을 배우고 익힌 자들이 그렇게도 많고 일부는 성직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멘토 내지는 위안을 주는 일을 하는데도, 오히려 더 나쁜 놈들이 나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성직자가 제대로 된 공부와 실천력을 지니지 못해 나쁜 놈이 되어 혹세무민을 일삼으며 사회 불안세력이 되어 증폭시키기도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2025. 2. 26. 소박한 삶을 산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소박한 삶을 산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노년들의 서리 내린 흰머리에는 수많은 사연을 삭히고 삭혀 겸손을 담고,생기 없는 얼굴에 깊게 파인 주름살은 고단한 인생의 파고를 담아 감사함을 말하고,굽어진 어깨 허리는 고단한 인생의 훈장이 되었구나. 비록 대단한 성공은 이루지 못했으나, 일가를 이루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고 나누며, 나름 죄 안 짓고 살아온 일은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삶이지만,끝까지 지키려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 광법 거사 - 2025. 2. 22.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정보화가 일상생활을 확 뒤바꿔 놓아 이제는 누구든 실시간으로 자기가 알고 싶은 내용들이 인터넷과 SNS에 떠있어 쉽게 정보를 취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수많은 정보 중에 태반이 가짜라는 사실이 혼란스럽게 만든다. 안 그래도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교묘하게 뒤 섞어버려 무엇이 진실이고 가짜인지 모르게 만들어 버리니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게다가 정치적 경제적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가짜 정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개인과 국가가 피해를 입고 서로를 원망하며 잠재적 적으로 삼아 나라와 사회를 갈기갈기 찢어놓아 국론 통일을 이루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서로 의심하는데 어떻게 의견이 모아질 수 있겠는가? 진실과 거짓 판독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만약에 .. 2025. 2. 21. 유혹 뿌리치기 유혹 뿌리치기 유혹이란 놈은 참 달콤하고 매력적이다. 내 능력밖의 것들을 손쉽게 가져다준다 하니 얼마나 고마운가? 그래서 사람들은 쉽게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다. 한번 유혹에 넘어가면 그다음부터는 더 쉽게 유혹과 타협하여 정의와는 반대의 길로 달음질친다. 쉬운 길이 이렇게 있는데 뭐 하러 어렵고 힘든 길로 가려고 해? 하며 자신을 합리화시키지만 그럴수록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워진다. 유혹에 빠지지 않고 과감히 뿌리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첫째, 다양한 지식을 복합적, 입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단면만 보기에 쉽게 넘어가는 것이다. 세상 일이 단순한가? 절대 아니다. 고도의 생각과 판단, 지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올바르게 살 수 있다. 둘째,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부정.. 2025. 2. 18.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세상이 위험하고 세상 사람들 역시 못된 인간들이 많다고들 하지만,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고 경이로우며 이 땅에 사는 사람들 역시 아름답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기에 우리가 아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미담보다는 쇼킹한 소식에 반응이 더 빠르니 세상이 온통 범죄소굴처럼 보이는 것이다. 아무리 인심이 각박하고 사납다고는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미담이 더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하게 살려는 기본 마음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어 서로 믿고 격려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 기저가 바로 측은지심(惻隱之心) 이고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이다. 우리가 알개 모르게 아름다운 사람들이 주변에는 많다.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샘솟는데 이렇게 사랑을 .. 2025. 2. 14. 대화라는 것은 대화라는 것은 흔히 상대와 말을 주고받는 것을 대화라고 한다. 그렇지만 말 만을 주고받는 게 정말 대화일까? 보통은 자기 할 말만 주로 하고 상대의 말을 받아주는 것이 대부분 서툴다. 대화란 것은 생각과 마음을 주고받는 것인데 대부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주르륵해놓고 대화했다고 우긴다. 대화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고, 서로에게 듣고 싶은 어떤 말을 기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내가 또는 상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말을 깊이 들어주고 해 주었을 때 나와 상대방은 대화의 기쁨을 누릴 것이다. 이때 상대의 말을 먼저 진지하게 받아주고난뒤 내 말을 하면 마음이 오가는 대화가 되는 것이다. 하고픈 말만 하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명령이고 지시이며 화풀이다. 대화의 기본은 서로의 눈을 보며 마음을 .. 2025. 2. 13. 주객전도 주객전도 내가 원했던 것을 갖는다는 것은 행복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의 무언가에 얽매인다는 뜻도 된다. 그렇게 갖고 싶었던 것이었지만 막상 갖고 보니 기쁨은 한순간, 그걸 관리하고 보관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고 상전 모시듯 모셔야 한다면 되겠는가? 나를 얽어매는 족쇄가 되어 나의 사고와 행동을 제약하니 누가 주인인가? 주객이 전도되어 이용하고 활용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그것을 잘 모셔야 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삶은 자유로워야 한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창의적 생각이 나와 꼭 갖지 않아도 갖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게 인간의 능력이다. 남이 가졌다고 해서 나도 꼭 갖겠다는 욕심을 버리자. 골치 아픈 짐이 될 수도 있다. 주객이 전도된 삶을, 얽매인 삶을 살 것인가? - 광법 거사 - 2025. 2. 13. 나의 생을 돌아보면 나의 생을 돌아보면 죽을 때가 다 되었나, 철이 들었나, 아니면 노망이 났나? 왜 갑자기 자신의 생을 돌아본다는겨? 긴 것 같았지만 한 순간 같은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 내가 타고난 DNA가 그러하니 타고난 대로 살았다고 하겠지만 그걸로는 용서가 안되지 않나? 그러면 공부는 왜 해? 자신은 영원히 죽지 않고 살 것이고, 내 뜻을 펼치지 못하면 바보가 되리라는 헛된 망상에 젖어 살면서 남을 괴롭혀놓고도 그걸 인식 못하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어쩌면 좋으랴? 나도 그런 인간류에 속하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내 딴엔 최선을 다해 모두를 위해 산다고 했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모두를 괴롭히거나 내 주변을 괴롭힌 경우가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인간은 착각의 동물이라 지 맘.. 2025. 2. 7. 믿느냐? 믿습니다 믿느냐? 믿습니다 너희들은 내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고 나뭇잎으로 쪽배를 만들어 강을 건너게 해 준다고 하면 믿느냐? 믿습니다. 교주님은 곧 하나님과 동격인데 어찌 믿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믿습니다. 렐루야! 아멘! 렐루야! 아멘! 우리나라는 다종교 국가라서 다양한 종교가 활개치고 자칭 메시아가 많이 나오는 나라이고 신의 대행자라고 자처하는 교주들이 엄청 많은 나라이다. 그들은 신도들 위에 군림하며 마치 왕처럼 행세하고 정신을 지배해 신도들을 수족처럼 부리며 왕 놀이, 구세주 놀이를 신나게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북쪽의 김 씨 왕조인데 이 새끼들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경신하며 북한주민들을 정신적 불구자로 만들어 떵떵거리며 황제처럼 살고 있고, 남쪽에는 개신교 목사라고 하는 놈들 중에 기괴한 놈.. 2025. 1. 26. 누가 잘 사는 사람일까? 누가 잘 사는 사람일까? 잘 사는 사람이란 도대체 누굴 말하는 것인가? 흔히 우리는 부자로 아무런 불편 없이 사는 사람을 잘 산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정 잘 사는 사람은 이웃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나눌 줄 아는 사람, 자신을 수양하며 덕을 쌓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누가 봐도 부럽게 멋있게 잘 사는 사람일 것이다. 또한 한 순간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 후회 없이 사는 사람이 멋지고 잘 사는 사람이다. 재산이 많으면 편리한 생활을 하겠지만 부가 가져오는 그림자도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재산도 넉넉하고 그것을 활용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며 이것처럼 좋은 것이 있을까? 누구나 이런 꿈을 꾸겠지만 어디 재산이 자기 생각만큼 축적할 수 있나? 전심전력을 쏟아도 될까 말까 한.. 2025. 1. 25. 이번 생은 틀렸네, 이번 생도 틀렸네 이번 생은 틀렸네, 이번 생도 틀렸네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것들 중에 윤회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희망이라는 뜻이 담겨있어 긍정적인 면이 있다. 아무리 개떡같이 살았어도 다음 생이 있다는 희망을 걸어볼 수 있으면 개똥 같은 희망이라도 붙잡고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 보면 참 낭만적인 생각임이 틀림없다.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똑똑하여 잘나고 싶고, 멋지게 살고 싶고, 폼나게 우쭐 거리며 살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 어디 그런가? 태어나길 뛰어난 DNA 없이 태어나 남들 뒤치다꺼리하며 되지도 않는 용을 쓰다가 끝날 인생이 되니 참 억울하다. 어째 뛰어난 유전자를 받지 못하고 태어나 이렇게 하층민으로 살다 가는가? 이번 생은 틀렸구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세상에 우수한 유전자를 갖지.. 2025. 1. 7. 높은 삶의 질 높은 삶의 질 우리네 삶의 질이 높다는 말은 생존과 여유로운 삶을 위해 먹을 것, 즐길 것을 이웃과 다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밥을 굶는 사람이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또한 만인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실패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게 제도가 완비되어 있어야 한다. 선진 복지국가들은 그냥 복지국가가 된 것이 아니라 전 구성원의 동의하에 기본적인 삶을 보장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생존을 보장해 주며 인간의 존엄성을 실천하고, 개인의 선택을 응원하고 존중하기에, 생존에 전 인생을 거는 게 아니라 자기완성을 위해 다양한 인생길을 개척하며 즐기니 삶의 질이 높은 것이다. 또한 높은 삶의 질을 향유한다는 것은 주변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며 사랑을 나눈다는 것이다. 마.. 2025. 1. 4. 세상의 질서 세상의 질서 이 세상은 참으로 무질서한 것 같아도 질서가 있습니다. 그 질서 덕에 편안히 살고 있는 것이지요. 이 세상에는 자연의 질서, 인간의 질서가 강물처럼 흐르고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 질서를 깨는 게 인간이라는 겁니다. 자연과 인간의 질서를 깨뜨리는 자들이 지구촌의 지도자요 탐욕스러운 부자들입니다. 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삼부자, 아베, 푸틴, 자기 나라 국민들을 억압하는 독재자들이 그들이지요. 아무리 기를 쓰고 못된 짓을 해도 정의와 진리가 반드시 승리합니다. 나쁜 놈들이 지금은 당장 승리한 것 같아도 반드시 지게 되어있습니다.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질서를 역행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걸 뻔히 알면서도 나쁜 길로 갈까요? 못된 성질 탓인가? 그렇지만 자연의 질서.. 2024. 12. 1. 나라고 하는 존재 나라고 하는 존재 나라고 하는 존재는 위대하기도 하고 한없이 초라하기도 합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저 잘난 맛에 삽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하나의 커다란 우주가 되기도 하고 아주 속 좁은 밴댕이가 되기도 합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우주의 한 부분으로 독자적인 독립체인 것 같아도 심하게 얽힌 실타래 인생입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잘난 척도 잘 하지만 참으로 못났습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지구촌 80억 중에 하나로 지구의 역사를 창조하는 존재입니다.나라고 하는 존재는 정말 연구대상입니다.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나라고 하는 존재는 수많은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그런데도 그 관계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 광법 거사 - 2024. 12. 1. 꿈, 기다림, 희망 꿈, 기다림, 희망 기다림을 희망이라고 해야 할까? 뭔가 기대하고 고대하며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시간은 내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순간이다. 비록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사람이란 동물은 뭔가 기대하며 긴 시간을 살아가는 동물이라 그 기대감으로 문화가 형성되고 늘 새로운 것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와 삶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기대 희망 기다림 등이 무너지면 이상하게도 우리의 삶도 무너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공동체의 희망이 사라지면 약육강식의 밀림이 되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 된다. 그래서 공동체의 규칙이 있고 서로 존중하며 희망을 만들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의 공동체가 귀신과 노는 대통년과 무식하.. 2024. 11. 24. 품위 있게 살아 보자 품위 있게 살아 보자 어긋난 역사덕에 우리는 잘못된 가치관을 배우며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살아왔다. 그것은 바로 큰소리치는 놈이 이긴다는 생각. 말을 많이 해야 내가 주도권을 쥐고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 돈이면 뭐든지 다 가능하니 돈이 인격이요 돈이 품격이라는 생각. 다양한 생각을 하면 공산당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침묵 강요. 내 몫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 쟁취해야 된다는 생각을 강요받으며 살아왔다. 그 결과 윤리와 상식 공정은 외면받고 뻔뻔함과 무례한 동물적 본능만이 넘쳐나는 밀림의 아귀가 되었던 것이다.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염치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자 조금씩 그 병폐가 사라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졸부근성이 남아 자기보다 못하고 어려운 사람.. 2024. 11. 18. 자기 제어 자기 제어 자신이 스스로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근심걱정 없고 아름답게 될까? 정말로 모든 사람이 자기 제어가 가능할까? 모두가 불가능하다. 그 원인은 인간의 이기심, 욕심, 비교를 하고야 마는 경쟁과 생존 본능에 의해 완벽한 이성적 판단과 결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늘 이렇게 욕심부리고 비교하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며 살 것인가? 아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교육과 자기 수양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바로 잡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룰 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제어를 생활화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상식이 통하고 공정, 공평해야 한다. 이것이 무너지면 조화가 깨지고 야만적 사회가 되는 것.. 2024. 11. 17. 남 탓이 제일 쉽다 남 탓이 제일 쉽다 일단 일이 잘못되면 남 탓하기가 제일 쉽다. 이는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 씌운다는 말도 되겠다. 그런데 Hell 조선에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양아치 돼지임금이란 자는 입만 열면 거짓말에 전부 다 남의 탓을 해댄다. 일국의 최고 존엄에 왕을 자칭하는 자가 쪽팔리게 양아치 짓을 마구 해대고 있다. 저는 죽어라 열심히 일하는데(벼슬놀이 하며 분별없이 술 마시며 노는 게 아니고?) 국민들이 안 알아준다나? 아이고 기가 막혀..... 예부터 전해 내려오길 남을 헤치거나 원한과 성내는 마음을 갖지 말라했거늘 이 양아치는 입만 열면 거짓말에 국민 탓만 해대고 지가 뭘 잘못하고 있고 얼마나 국익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지, 수천년 쌓아온 가치관을 얼마나 쉽게 파괴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 2024. 11. 15. 남 탓하는 것도 습관이다 남 탓하는 것도 습관이다 모든 사람들은 잘 나고 못나고, 가방 끈이 길고 안 길고 간에 자기 본위로 사고하고 행동하기에 자기에게 불리한 일이 터지면 남 탓하는 게 일반적이고 비겁하게도 가장 쉽다. 자기가 일을 저지를 때는 자기만의 확신에 차 남들 생각할 것 없이 저질러 놓고, 과정과 결과에 문제가 생기면 나 몰라라 도망치며 남에게 뒤집어 씌우기 일쑤다. 민주시민이라면 자신이 한 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남 탓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양이 덜 된 사람들의 공통점이고 비겁한 사람들의 습관이다. 쪽팔리게 남에게 뒤집어 씌우고도 오히려 성질을 부리는 정신파탄적인 인물들이 의외로 많음에 놀랍다. 그 대표적인 예가 Hell조선의 용산으로 궁을 옮긴 양아치 돼지임금이다. 정말 저렇게 무능하고 무식하며 무책임.. 2024. 11. 7. 변화가 정말 필요해요 변화가 정말 필요해요 사람이 살다 보면 현재의 생활에 익숙해져 불편함을 모르고 이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줄 알고 살아간다. 그러나 세상살이가 어디 그런가? 자연도, 사람도, 의식도, 인심도 변하는데 나 혼자만 변화를 거부하면서 살아갈 독불장군이 있을까? 익숙한 것이 편하고 안정적이긴 하지만 변화가 없는 삶은 생기 없이 죽어가는 삶이나 마찬가지다. 개인의 전향적 변화는 물론이고 가족관계도 나이와 생활환경에 맞게 변해야 하고, 다 같이 공동생활을 이뤄가는 우리 사회는 말할 필요 없이 합리적이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의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렇게 변화를 만들어 가다 보면 기득권 카르텔의 해체도 보게 될 것이고 거짓말하며 국민을 괴롭히는 독재자들이 나올 수가 없게 된다. 한마음 한 뜻으로 변화.. 2024. 11. 5. 인간은 이기적이며 천의 얼굴을 가진 동물이다 인간은 이기적이며 천의 얼굴을 가진 동물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남보다 뛰어나고 싶고, 남에게 잘 보이고 싶고, 군림하고 싶어 한다. 즉,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에 필요에 따라 수없이 변신하는 천의 얼굴을 지닌 동물이다. 천사와 악마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 위주의 판단을 하니까 남을 밟아야만 살아갈 수 있다고 확신하며 더욱더 본능과 이익에 충실하려 애를 쓰는 게 인간이다. 학교 교육 결과 우수한 자 아니면 다 들러리에 불과하고 성적이 우수한 자들은 무얼 해도 용서를 해준다. 그러다 보니 사회에 나와서도 무슨 수를 쓰던 남을 밟고 일어서는 것만이 자신의 삶을 훌륭히 사는 것이라 착각하여 평생을 사람답게 살아 보지도 못하고 늙어버린 후 아차하며 후회를 한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면서 가끔은 자신.. 2024. 11. 4. 끝없이 사랑하라 끝없이 사랑하라 사람은 강한 것 같으면서도 약한 존재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강한 사람, 약한 사람이 된다. 그러나 누구든지 강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개인적 기질 차이로 그렇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사람 하나도 없게 된 것이다. 뭔가 열심히 하지만 왠지 부족한 듯하고 잘못된 것이 아닌가라는 불안에 휩싸이다 보니 자연스레 은근히 남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누구 할 것 없이 있다. 그러나 불안해하지 말라.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그러면 누군가에 기대려는 마음보다 나 스스로 해결해 보려는 의지가 샘솟게 된다. 이렇듯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남에게 희망이 되는 등불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라 끝없이 사랑하고 남 역시도 사랑하라. 너와 나의 사랑이 새로운.. 2024. 11. 3. 혁명적인 교육개혁이 필요하다 혁명적인 교육개혁이 필요하다 현대 한국인의 인생은 좋은 말로 하면은 효율적으로 교육받은, 아니 조련과 훈련을 교육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받고 살아온 인생이고, 신랄하게 표현하면 국가전체주의 세뇌교육받으며 길러진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나라가 잘 살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한다는 논리에 모두들 기본적인 권리마저 저당 잡힌 채 시키는 대로 배우고 소처럼 열심히 일했다. 그러는 동안 온 국민의 희생으로 나라는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경제역량이 세계 10위권에 드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여전히 앞만 보고 나가야 된다는 소리를 지금까지 듣고 있고, 그 말에 의문을 품거나 다른 생각을 가지면 빨갱이로 몰아 생매장을 시키는 너무나도 소름 끼치는 야만적이고 기괴한 나라가 되어 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범죄시 하.. 2024. 10. 29. 은퇴 이후의 삶은 덤이고 축복이어야 한다 은퇴 이후의 삶은 덤이고 축복이어야 한다 흔히들 환갑 노인을 청춘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지독한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든 걸 희생하고 감내하며 부지런히 살아왔습니다. 덕분에 국민소득, 위생, 환경, 의료, 영양 등 모든 게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뀌다 보니 이제는 이웃 나라도 도울 수 있을 정도로 살만합니다. 모든 걸 희생하며 살아온 젊은 날을 보내니 이제는 노후 빈곤과 노인 질병과의 긴 싸움이 부모자식, 사회 모두를 괴롭힙니다. 지금은 늙어도 안 죽습니다. 아니 못 죽습니다. 죽을 기회를 안 줘요. 병원에서는 죽을 만하면 살려놓고 죽을 만하면 또 살려 놓아 노년의 삶은 병원에 저당 잡힌 삶이 되었습니다. 늙어도 죽을 수 없는 삶은 모두를 불행하게 합니다. 죽을래야 죽을 수없는 현실에서 만약 .. 2024. 10. 28.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