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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색의 시간506

인간이 함께 사는 의미 인간이 함께 사는 의미 온 우주를 소유하거나 파괴할 수도 있는 잠재력의 인간들이 왜 함께 모여 살까? 첫째, 혼자 있으면 겁나고 정신이 피폐해지기에둘째, 육체적으로 다른 동물들과 경쟁에서 생존이 위협받으니까셋째, 우쭐대거나 남보다 튀고 싶은 본능 때문에넷째, 협동 협업의 효율과 능률 성과가 높다는 것을 체험해서다섯째, 나의 부족함을 타인으로부터 도움받고 채우기 위해서 인간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약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두뇌활동으로 더 강력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알았기에 모여 살면서 각자의 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문화와 전통을 창조해 가며 인간은 다른 통물들과 다름을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높은 윤리의식을 만들어 사는 것이다. 물론 윤리의식 하나도 없는 개만도 못한 연놈들이 살고.. 2025. 6. 8.
내 삶의 의무 내 삶의 의무 이 땅에 태어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가져야 할 의무가 무엇일까? 인간은 생명을 유지하며 자연사할 때까지 존재해야 할 의무가 있다. 부모의 몸을 빌어 이 땅에 왔으니 부모의 은공을 갚을 의무가 있다고? 그렇다면 원하지도 않았는데 이 땅에 태어난 사람도 부모의 은공을 갚아야 된다고? 정성으로 키워주신 것은 고맙지만 그건 당연히 태어나게 했으면 가져야 할 기본 태도가 아닌가?그래서 딱 성인이 될 때까지만 정성 들여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의무이고 도리라는 것이다. 그다음은 성인이 된 자의 몫이다.성인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창조해 나가야 한다. 문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며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다.존재하는 것으로도 일차적 의무는 다 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란 게 존재만 가지고 만족하며 살 수는 .. 2025. 6. 6.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 누구나 폼나고 멋진 인생을 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인생은 절대로 그냥 오지 않는다. 다음 세 가지를 갖춘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첫째,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산다.둘째, 긍정적인 말을 하며 산다.셋째,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갖고 산다. 세상 일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예부터 말해 왔다. 긍정적인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게 늘 발전한다. 돈도 안 드는데 마음 한 번 긍정적으로 먹으면 내 삶이 달라지니 이 얼마나 수지맞는 장사인가? - 광법 거사 - 2025. 6. 5.
찰나의 인생길 찰나의 인생길 세상 살아보니 잠깐이더라. 어려서는 길더니만 한 해 두 해 나이를 먹어가면서는 나이 숫자대로 가속도가 붙어 달려가는구나. 앞으로 갈 길보다는 지나온 길이 더 길고 한 순간의 꿈처럼 보이는구나. 조금 더 갖겠다고, 좀 더 편하게 살아보겠다고, 남 앞에서 폼 잡으며 살겠다고 살아온 세월이 한순간이었구나.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삶을 살아놓고 무슨 욕심을 부리며 살 것인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이 영원한 것처럼 착각하며 살았지만, 다가올 나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세월이 일깨워 주는구나. 그래 늙고 병들어 떠나기 전에 새롭게 살자.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자. 남의 허물만 보지 말고 내 허물을 보고 고치며, 움켜쥔 손을 펴서 모두를 맞이하며 정을 나누고, 남은 시간을 모두를 위해 알차게 써야.. 2025. 6. 3.
정신이 오락가락 정신이 오락가락 세상이 하도 어수선하고 온갖 풍문들이 나도니, 내가 지금까지 초중고 학교 다니며 배웠고 믿었고 옳다고 믿었던 것이 틀렸나? 잘못됐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의 중심이 흔들려서인가? 아니면 내 생각이 잘못되어서 인가? 그러나 내가 잘못된 것 같지는 않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학교에서 배운 도덕과 윤리대로 살아가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배운 윤리와 도덕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무엇이 이토록 상식적인 삶을 사는 보통사람들이 헷갈리고 중심 못 잡게 흔들어 놓았을까?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명예욕과 탐욕이 넘치는 미친놈들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저지른 소동이라고만 하기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안 해봤을까? 조금이라도 해봤겠지만 실천을 안 하고 자신의 분수를 .. 2025. 6. 1.
사람을 쓸 때 유의할 점 사람을 쓸 때 유의할 점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무릇 사람의 마음은 險(험)하기가 山川(산천) 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고 하며 사람을 쓸 때 9가지 내용을 살펴보라고 하셨다. 비록 수천 년 전의 당부이지만 어찌 오늘날에 적용이 어렵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세월과 시대만 변했지 사람들의 하는 행태는 예나 지금이나 같지 않은가. 사람을 쓰면서 가슴 아픈 경험을 하지 않으려면 고용주가 현명해야 한다. 사람의 채용 기준을 보면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심을 보고,2.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심을 보며,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며,7. 위급한 일을 알리어 .. 2025. 5. 28.
모두가 한 때의 바람이어라 모두가 한 때의 바람이어라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워하고 괴로워했던 모든 일들이 한 때의 지나가는 바람이었구나. 세월도 흘러가고 우정도 변해가는데 갈피를 잡지 못한 내 마음이 나를 뒤흔들어 괴로워하며 지냈음을 스치는 바람이 알려 주는구나. 한 때의 폭풍 같은 바람을 막으려 맞섰었구나. 모두 다 한 때의 지나가는 바람일 뿐인데... 그렇다. 지금 겪고 있는 고난도 어차피 지나가는 바람일 뿐인데 마음이 여전히 맞서고 있구나. 그래, 내가 겪고 있는 세상 잡다한 고민 역시 지금 맞아야만 하는 바람이구나. 감당 못할 고통일지라도 내게 온 이유와 의미가 있다고 바람이 알려 주는구나. 외롭다고 슬퍼마라. 잘 나간다고 우쭐대지 말라. 모두 다 한 때의 바람이다. 바람 타고 바람맞으며 가는 게 세상살이구나. - 광법 거.. 2025. 5. 27.
세상의 이치 세상의 이치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는 바로 상식이고 누구나 공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게 세상의 이치다. 부와 권세가 있고, 아는 것이 많고 능력이 있다고 세상을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고, 그런 마음먹는 자체가 몰상식에 반민주적인 파시스트로 세상의 이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못된 짓이다. 불행하게도 한국의 잘난 것들과 미래에 잘남을 뽐내며 군림하려는 것들은 반 인간적이고 반민주적인 태도로 만인의 손가락질 대상이 되었어도 그들만이 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공공의 적이 되었는지 전혀 모르고, 착각 속에 그들만의 이익만 추구하며 세상의 이치와는 정 반대의 삶을 산다. 반대로 가난하고 권력과 능력이 부족하지만 생각 없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 또한 세상의 이치에 정면으로 위반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식적.. 2025. 5. 25.
날이 갈수록 신분, 계급사회가 되는구나 날이 갈수록 신분, 계급사회가 되는구나 사회주의나 민주주의나 어느 사회든 조직화가 되어 있고, 그 조직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계급을 정해 서열을 정한다. 이 시스템은 인류가 문화를 이루며 모여 살기 시작한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사회조직 원리다. 일의 효율성과 책임소재를 위해 계급과 서열이 있으나, 우리는 어느새 조직이 없으면 안 되고 사회를 구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조직과 계급에서 부여한 권력이 마치 개인 소유물인 것처럼 전횡을 해도 이미 노예화가 되어있는 인간의 의식 속에는 문제의식조차도 못 느끼며 오히려 그 권력을 옹호하고 그 걸 차지하려 온갖 수단을 동원하며 군림하는 독재자가 된다. 인간의 존엄성은 사라지고 조직의 노예가 되길 자처하며 더 높은 계급과 신분상승을 위해 혈안이 되었구나. 물질문명이.. 2025. 5. 25.
정답이 없는 삶이기에 정답이 없는 삶이기에 우리네 삶에는 정답이 있을까? 없다. 정답이 있었다면 인류는 전체주의적인 사회가 되어 인간과 꿈이 사라진 사회가 되어 모두 미쳐버렸을 것이다. 정답이 없는 삶을 살기에 상상의 날개를 맘껏 발휘하며 인류 문명을 발전시켰고, 변화하는 세상만큼이나 새로운 가치와 문명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무한 상상의 세계 속에서도 공동 선을 향해 모두가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며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겠는가? 그러면서 각자의 행복도 누리고. 정답이 없는 삶이기에 모두 각자의 꿈과 희망을 품고 사는 80억의 우주가 이 지구상에 존재하며 개개인의 역사가 인류문명 발전의 원동력이며 이 세상을 역동적으로 만들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5. 24.
일이 술술 잘 풀리려면 일이 술술 잘 풀리려면 어찌 되었든 간에 모든 인간은 자기가 하는 일이 모두 술술 잘 풀리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잘 풀리는 사람과 안 풀리는 사람으로 나눠지게 된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관련 원인을 살펴보자. 1. 계획을 치밀하게 잘 짰는가?2. 계획을 실행에 옮길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나?3. 내 이익만 생각했나? 아니면 관련자들도 이익이 가게 했나?4. 상대와 진실하고 정직하게 대응했나?5. 정성을 들이고 최선을 다했나?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순리를 따르며 진실되게 일을 행한다는 것이다. 이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옛말에도 바늘허리 메어 못쓴다고 하잖는가? 욕심과 탐욕을 버리고 같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일이 술술 잘 풀리면 좋으련만 안 풀린다면 위의.. 2025. 5. 21.
과거는 아쉬움만 남는다 과거는 아쉬움만 남는다 지나간 과거는 아름답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지금 알았던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더 멋지게 했을 텐데 등의 미련만 남아 자기를 반성과 참회의 길로 들게도 만들지만 자칫하면 자기 비하와 자기부정이라는 최악의 상태로 자신을 몰고갈 수 있다. 누구든 지난날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그렇다고 과거만 생각하고 살 수는 없다. 과거가 나의 현재와 미래를 발목 잡을 수는 없다. 지난날의 아쉬움과 부족함을 현재와 미래를 위한 디딤돌로 삼고 나가야 한다. 세상은 눈 깜짝 할 사이에 변하는데 과거에 갇혀 사는 것은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불행한 자신을 스스로 만들 뿐이다. 아쉬움만 남는 과거를 반성하고 살아가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 되며, 오지 않은 미래.. 2025. 5. 19.
길 인간은 길을 만드는 데 도사다. 바닷길, 하늘길, 땅 위의 길, 땅속 길 등등 마음만 먹으면 무슨 길이든 낸다. 그래서 인간의 생활이 편리해졌다. 그러나 동물들은 생존을 위해 즉, 살기 위해 길을 만든다. 이렇게 길을 만드는 목적에 따라 인간과 동물이 구별되었었지만 21세기 현대는 구별이 어렵다. 인간은 수많은 길을 만들어 놓고도 자기는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헷갈려하고 선택의 기로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다. 수천 년간 이어져 내려온 인간의 길이 정보화 산업화가 급속도로 발전된 현대의 삶에서는 그저 옛날이야기던가? 신인류의 출현으로 새로운 인간의 길을 창조해내고 있어 세대 간, 남녀노소 간, 지역 간, 빈부 간, 인종 간 갈등이 심화되어 길을 잃었나 보다. - 광법 거사 - 2025. 5. 18.
웃음이 최고의 명약일세 웃음이 최고의 명약일세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정말 맞다. 얼굴 찡그리고 화난 것 같은 표정을 짓는데 오던 복도 도망가겠다. 특히 가족 간의 웃음과 미소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다. 남편이 웃음기 없는 얼굴이라면 무언가 근심걱정이 있는 것 같고 혹시 겁내하는 것은 아닐까 하며 모두가 걱정하게 되고, 아내가 웃으면 가화만사성이 되어 평화와 행복이 넘실거린다. 아내가 항시 웃는 얼굴로 생활한다면 아이들의 심성은 곱게 자라고 남편의 성공을 밀어주는 아주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아내를 집안의 해 라고 하지 않던가. 해가 항상 밝은 얼굴로 웃고 있으면 안 될 일도 저절로 잘 될 것이다. 남편이 항상 웃으며 생활하는 집안은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애들도 밝고 명랑하며 바르게 성장한다. 그런데 이런 웃음의 의미를 .. 2025. 5. 18.
사람이기에, 사람이지만 사람이기에, 사람이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다. 동물도 서열이 있듯이 인간 또한 서열을 중시하며 서열 매기기에 열중이라 지위의 높낮이를 철저히 구별하고, 계급을 따지고 만들어 서열화를 하며 질서를 유지하며 사는데 폭압적인 성격을 지닌 자들에 의해 전후좌우를 더 따지며 지위 고하 구별이 더욱 강고해지는 계급사회가 되어 모두가 고통받고 사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본성 중에 남들로부터 간섭을 받기 싫어하며 자기 맘대로 하고픈 마음 누구나 다 갖고 산다. 그러다 보니 먹는 것, 입는 것,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에서 무한 자유를 꿈꾸며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본인만 내세우다 보니 개인과 사회 간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기에 무엇이 옳은지 사물의 본.. 2025. 5. 13.
떠나지 않는 근심과 걱정 떠나지 않는 근심과 걱정 세상살이 어찌 근심걱정 없는 날이 있으리오. 변화하는 날씨만큼이나 우리네 삶 또한 굴곡이 많고 사건 사고가 변화무쌍하게 벌어진다. 게다가 생존을 위한 매일매일의 삶의 투쟁은 근심과 걱정이 끊이지 않으니 동서고금 모두의 걱정거리요 해결해야 할 골칫거리다. 그렇다면 근심과 걱정은 왜 떠나지 않는가? 그것은 남과 비교하는 마음과 내가 뭔가 꼭 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집착이 되어 자신을 괴롭히며 근심과 걱정의 산을 이루기 때문이다. 되지도 않을 욕심을 부리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지만 그걸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나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나의 큰 그림과는 상관없이 단지 욕심을 해소하는 것이고 남과의 비교에서 못 견뎌하는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는 행위일 뿐이다. 세상에 나만 근심걱정.. 2025. 5. 10.
잘 되면 내 덕분이고 잘못되면 남 탓인가? 잘 되면 내 덕분이고 잘못되면 남 탓인가? 모든 일이 잘 풀리면 세상 만물이 아름답게 보이고 세상 참 살맛 난다. 그런데 잘 나가게 되면 사람이란 게 이상한 동물이라 거만해지고 교만해지며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의 신념에 가득 차 결국 똥볼을 차게 된다. 뒤늦게 아차 하며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마는 것이다. 잘 나갈 때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것들의 소중함이 가슴에 박히도록 잘 들어오니 정말 환장할 노릇일 것이다. 지가 잘나서 성공한 줄 알고 거만을 떨더니만 실패란 걸 맛을 봐도 여전히 남 탓을 하는 게 불쌍한 인간이로다. 미안하지만 지난날 내가 저지를 과오를 지금 다시 받고 있음을 알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계속 남 탓만 해대는구나. 인과응보의 진리를 여전히 거부하며 잘못된 길로만 전력 질주.. 2025. 5. 4.
장수국가의 역설 장수국가의 역설 장수하는 것은 전 인류의 소망이고 소원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재앙의 시작이 되었다. 다들 오래 살다 보니 사회국가적으로 보통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늙었으니 죽으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오래 살면 다 좋을 줄 알았더니만 보통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먼저 일반적으로 다들 아는 심각한 문제점을 찾아보자 장수로 인해 벌생하는 문제들 1. 노인 빈곤 문제 : 한국은 노후대비를 제대로 한 노인들은 극소수다. 대다수가 준비 없이 노년기를 맞는다. 그러면 그동안 돈을 다 어디에 썼을까? 첫째, 나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살라고 자식들 교육비에 투자(1명당 태어나서 대학 졸업까지 드는 비용이 3억 7천만 원 내외. 자식이 둘이면 7억이 넘는다). 어떻게 7억을 벌지? 노후에 자신들 쓸 돈이 없.. 2025. 5. 2.
성공과 실패의 원인 성공과 실패의 원인 사람이라면 모든 일이 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 또한 자신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어떤 이는 하는 일마다 잘 되는데, 어떤 이는 하는 일 모두가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렇다면 그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실패하는 이유를 살펴보면첫째, 자신을 너무도 모른다. 자신이 뭘 잘하는지, 뭐가 부족한지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안되기 때문이다.둘째, 귀가 얇아 남의 말에 너무나도 쉽게 빠져 들어 준비 없이 덤벼들기 때문이다. 셋째,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흐름을 읽지 못하고 반대로 나가기 때문이다.넷째, 남의 말을 너무 믿거나 그 반대로 남의 조언을 전혀 무시하고 자신의 판단만 옳다는 고집 때문에 일을 그르친다. 다섯째, 자기가 전혀 할 수 없는 일인.. 2025. 4. 29.
사람이기에 저지르는 잘못 사람이기에 저지르는 잘못 사람의 몸을 빌어 이 땅에 온 너와 나 우리 모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을 저지르기도 한다. 옛날에는 생존을 위해 저지른 잘못이 참 많았지만 현대는 자신의 이익과 위신을 세우기 위해 대놓고 못된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저지르는 잘못을 살펴보면서 자신을 돌아봐야겠습니다. 첫째, 친구들같이 가까운 사이에서 흔히 쓰는 말로 주책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자기가 할 일이 아닌데 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책바가지라는 말도 웃으며 사용하기도 한다. 나설 때와 나서면 안 될 때를 구별 못할 때 자동 발사되는 말이다. 둘째, 나이가 들면 자꾸 말이 많아져 상대가 청하지도 않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을 망령이라고 하는데 늙은이들이 사리 분별없이 떠들어대면 망령 들었다고 하.. 2025. 4. 27.
계급사회 계급사회 어느 사회든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급제도가 있다. 인류 역사도 보면 계급사회의 유산이고 그 반동으로 계급을 타파하기 위한 싸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지만 결국엔 계급사회로 귀결된다. 이 계급과 조직이란 것은 조직의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지만 결국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구속하기도 하는 그럴듯한 제도일 뿐이다. 그러다 보니 죽을 때까지 그 직위와 계급이 불려지고 그것을 명예로 생각하며 산다. 그러나 질서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만든 계급에 의해 노예가 된 사실을 잊고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며 길들여진 노예로 산다. 자신이 누렸던 계급이 영원하길 바라면서. - 광법 거사 - 2025. 4. 23.
세대차이 세대차이 세대 간에는 분명히 생각의 차이가 있다. 젊은 세대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는데, 늙은 세대들은 경험 많은 늙은이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할 뿐이다. 서로 자신들의 말만 하고 들으려 하지 않는 것에는 세대차이가 없이 똑같다. 남의 말을 안 듣고 제 말만 하다 보니 아집과 편견 만이 자라 벽을 쌓게 된 것이다.이게 남녀간, 노인과 청년 사이에 좁힐 수 없는 간격이 되어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것이다.세대차이를 극복하는 길은 군림하려는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4. 23.
법과 법 법과 법 법에는 인간이 만든 법과 자연이 만들어낸 법이 있다.인간이 만든 법은 사람을 구속하고 자연이 만든 법에는 자유와 원칙을 알려준다.같은 법인데도 하나는 심판자가 되어 사람과 만물을 가두고, 또 다른 법은 인간이라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알려주는 자존심과 품위를 지키라 말해준다. - 광법 거사 - 2025. 4. 23.
같이 있어도 같이 있어도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고 혼자일 수밖에 없다. 같이 있지만 결국 혼자 생각하고 결정한다. 함께 살면서도 서로 외로운 섬처럼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외롭다고 고독하다고 괴로워 말라. 그런 생각을 할 시간에 외로움과 고독과 마주해라. 왜 같이 있으려고만 하는가? 외롭고 두려워서? 당장은 안 외롭고 두렵지 않겠지만 인간의 독립적인 마음은 또다시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괴로움을 마주하게 된다. 같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서로에게 의존하고 기대려는 마음을 버려라. 때가 되면 어차피 혼자일 수밖에 없다. 같이 있더라도 서로 얽매지 말라. 실망과 원망이 나를 파괴한다. - 광법 거사 - 2025. 4. 20.
남을 돕는다는 것은? 남을 돕는다는 것은?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 남을 돕는다는 것은 참 위대한 일이다. 이는 상대가 누구이든 사람이 곤경에 빠져 힘들 때, 또는 위험에 빠질 순간에 도움의 손길을 준다는 것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석가, 예수, 공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바로 성인이다. 말로는 인간을 존중하네 하면서 사실은 차별하고 못되게 구는 인간들이 많은데 남을 돕는 행위는 바로 석가, 예수, 공자의 사상을 실천하는 행위다. 도움을 줄 때는 국가, 인종, 빈부, 남녀, 종교를 초월해야 한다. 인간이 갖는 측은지심을 발휘하는 것이다. 남을 돕는 것은 나를 돕는 것이요, 남을 해치는 것은 결국 나를 해치는 것이니,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돕는 것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세계의 .. 2025. 4. 19.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세상 사는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 그냥 오늘을 충실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다. 남과 비교도 말고 부러워도 말라. 별 볼일 없는 것 같은 나의 삶을 남들이 부러워한다.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내 능력으로는 해결 불가한 것들에 매달려 삶을 어렵게 만들지 말라. 삶에 끌려다녀 비참해진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때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게 되고 삶의 신비를 체험할 것이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문제 투성이의 인생이 되어 모든 게 불만이고 원망을 하게 되며 자신을 괴롭히고 망친다. 기왕에 사는 인생 긍정적이고 창조적이지만 얽매이지 않는 삶을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사는 게 더 좋지 않겠나? - 광법 거사 - 2025. 4. 15.
인간의 개성을 존중해야 민주 사회지 인간의 개성을 존중해야 민주 사회지 일사불란한 것을 좋아하며 전체주의를 흠모하는 사람은 파시스트의 기질이 있다. 어찌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기계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행동할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사람들을 보라. 어디 똑같은 사람 있던가? 모든 것이 다르지 않던가? 이 다름을 인정해야지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면 독재자의 기운이 보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각각의 사고와 생활방식이 있기에 각각의 입장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일에는 민주 정치가 필요한데 이걸 힘과 권력으로 하겠다는 발상은 독재자들의 발상이다. 이는 인간의 개성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는 무도한 행위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튀르키에, 러시아, 중국, 북한을 보라. 아니 오늘의 한국.. 2025. 3. 30.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한 세상을 살면서 나와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다. 개인이나 일부의 이익이 아닌 모두의 이익과 평화와 안전, 행복을 추구하는 생각과 뜻을 같이한다는 것은 우리 공동체와 민족이 추구하는 대의가 같다는 것이다.  세상에 저밖에 모르고 기생충같이 모두의 삶을 갉아먹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지 다 알 것이다. 이렇듯 인간의 존엄성을 실천하고 구현하는 대의에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것이고, 모두가 추구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힘이 되는 것이다. 원대한 뜻을 세우기 위해서는 꿈만 꿔서는 곤란하고 매일매일 자신을 수양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며 자신을 가꾸고 만들어 나가야 된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 2025. 3. 23.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일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고 너무나도 겸손한 이야기다.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정확히 할 때 인간사회는 질서 있고 평화롭게 살 수 있다. 이때 각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대신해서 해주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어느 한 곳에서 불화로 조화와 균형이 깨지면 일파만파로 모든 이의 삶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 따라서 내가 맡고 하는 일은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한 위대한 일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 공동체의 평화와 안정, 안전을 위해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 그러니까 너와 나 우리 모두는 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책임의식을 가져야 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3. 23.
난 특별한 사람? 난 특별한 사람? 재주도 많고, 남들보다 머리 회전도 빠르고, 알량한 지식으로 남들을 언제나 압도한다고 믿으니, 모든 일을 자기 맘대로 해야 되며, 언제나 특별대우를 받는 게 당연하며, 저밖에 모르고 군림하려는 자는 상식과 공존을 거부한 독불장군으로 만인의 지탄을 받는다. 남들로부터 관심을 아주 많이 받고 싶은가요? 그럼 모든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지시 명령하며 사람들을 무시하고 군림하며, 아무에게나 큰 소리 뻥뻥 치며 억압하고, 기괴한 언행을 하며 못된 성질부려보세요. 배 터지게 욕먹는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겁니다. 겸손과 상식과 담을 쌓고 자기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며 철면피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사회와는 물과 기름이 되어 스스로 격리되어 외톨이가 됩니다. 거기다가 금상첨화로 중증 의심병이 겹치면 회복불.. 2025.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