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아쉬움만 남는다
지나간 과거는 아름답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지금 알았던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더 멋지게 했을 텐데 등의 미련만 남아 자기를 반성과 참회의 길로 들게도 만들지만 자칫하면 자기 비하와 자기부정이라는 최악의 상태로 자신을 몰고갈 수 있다.
누구든 지난날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그렇다고 과거만 생각하고 살 수는 없다. 과거가 나의 현재와 미래를 발목 잡을 수는 없다. 지난날의 아쉬움과 부족함을 현재와 미래를 위한 디딤돌로 삼고 나가야 한다. 세상은 눈 깜짝 할 사이에 변하는데 과거에 갇혀 사는 것은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불행한 자신을 스스로 만들 뿐이다.
아쉬움만 남는 과거를 반성하고 살아가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 되며, 오지 않은 미래지만 기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이 된다. 누구에게나 닥치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생각하기 나름임을 다들 알 것이다. 과거의 모든 경험은 나를 성숙시키는 위대한 자양분이다.
그렇다. 내가 싫어했고 아쉬움만 남았던 과거를 자양분으로 삼아 진실되고 굳세게 오늘을 살아가면서 현재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자. 과거를 딛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 당신이 그렇게 고대하는 밝은 미래가 반드시 눈앞에 펼쳐진다고 수천 년의 인류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과거는 흘러갔다.
- 광법 거사 -
'사색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이 술술 잘 풀리려면 (0) | 2025.05.21 |
---|---|
길 (0) | 2025.05.18 |
웃음이 최고의 명약일세 (0) | 2025.05.18 |
사람이기에, 사람이지만 (0) | 2025.05.13 |
떠나지 않는 근심과 걱정 (1) | 202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