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특별한 사람?
재주도 많고, 남들보다 머리 회전도 빠르고, 알량한 지식으로 남들을 언제나 압도한다고 믿으니, 모든 일을 자기 맘대로 해야 되며, 언제나 특별대우를 받는 게 당연하며, 저밖에 모르고 군림하려는 자는 상식과 공존을 거부한 독불장군으로 만인의 지탄을 받는다.
남들로부터 관심을 아주 많이 받고 싶은가요? 그럼 모든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지시 명령하며 사람들을 무시하고 군림하며, 아무에게나 큰 소리 뻥뻥 치며 억압하고, 기괴한 언행을 하며 못된 성질부려보세요. 배 터지게 욕먹는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겁니다.
겸손과 상식과 담을 쌓고 자기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며 철면피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사회와는 물과 기름이 되어 스스로 격리되어 외톨이가 됩니다. 거기다가 금상첨화로 중증 의심병이 겹치면 회복불가 또라이 외톨이가 되어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집니다.
기상천외하게 행동하는 것은 인격적 결함과 의식구조가 비상식적인 독재자 기질을 가지고 있기에 행동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 기괴한 사고와 행동을 특별한 사람이라고 우기거나 동조하면 정말 위험한 몰상식한 사회 극도로 위험한 사회로 빠집니다.
상식과 공정 공평함이 정의와 조화를 이룬 사회만이 사회적 정신질환자들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가 됩니다. 인간은 모두 존엄하고 특별한 존재로서 특권의식, 우월의식, 군림하려는 못된 생각을 버릴 때 모두가 특별한 인격체가 되는 것입니다.
- 광법 거사 -
'사색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0) | 2025.03.23 |
---|---|
내가 하는 일 (0) | 2025.03.23 |
채우기와 비우기 (0) | 2025.03.21 |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차이다 (0) | 2025.03.16 |
재미있게 사는 일은 창조다 (0) | 2025.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