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 놓으라
어느 날 한 꼬마가
값비싼 화병에 손을 넣었다가
빼지 못하고 있었다.
아버지도 최선을 다해 보았지만 허사였다.
아버지는 화병을 깨는 수 밖에 없겠다고 생각하며
아이에게 말했다.
"자, 한번만 더 해 보자.
아빠가 하는 것처럼 이렇게 손을 똑바로 편 다음
힘껏 당겨 봐."
놀랍게도 꼬마는 "그렇지만 아빠, 전 아빠처럼
그렇게 손을 펼 수가 없어요.
그럼 동전이 떨어질 거예요." 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는 순가 아마 웃음이 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그 꼬마처럼
자유를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드는
하찮은 세상의 동전을 꽉 쥐고 있다.
마음속에 있는 그 사소한 것들을
내려놓기를 권한다.
-빌리 그리이엄 (Billy Graham) -
'마음 수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통이 주는 위대한 선물 (0) | 2014.01.21 |
---|---|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0) | 2014.01.20 |
말한대로 이루어집니다 (0) | 2014.01.08 |
삶에는 정답이 없다 (0) | 2014.01.07 |
하버드대 합격한 노숙 흑인소녀 (0) | 201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