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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수양

복은 짓고 마음은 닦아야-

by 베짱이 정신 2013. 9. 29.

복은 짓고 마음은 닦아야-


복은 스스로 지어야 죄가 소멸되고
마음은 닦아야 죄를 짓지 않는다!

사람들은 마음으로 누굴 꾸짖거나 욕한다
한번 욕하고 꾸짖을 때마다 그것이
죄가된다는 사실을 모른채 살아간다

욕하고 꾸짖을 때마다
그것이 마음에 기록되어 쌓인다

하루에도 수없이 자식들을 남편을 부인을
직장 동료를 못 마땅 하다고 꾸짖고 욕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없신 여기면서
무의식 적으로 죄를 짓고 산다

스스로 모양 지어놓은 사람에게 마음속으로
열번. 스무번 계속해 욕하며 꾸짖는 사람도 있다.

이럴경우 하루 열번씩만 누굴 마음속으로 욕한다면
70년을 산다면 255. 500번이란 죄업을 짓게 되니
실로 엄청난 양의 업의 무게이다

또 입으로 죄를 짖는다
누구를 입으로 욕하고 헐뜯고 흉보고 아닌것을
그런양 말하면서 구업을 지으면 마음속으로
욕하며 꾸짖는 죄보다 여러배가 무겁다고 한다.

말만 뱉으면 심업보다 몇배가 되니
구업은 죄가 비중이 크고 무섭다.

그리고 남의 입으로 전해질때마다
눈덩이 굴리듯 죄가 점점 커지면서
그 무게 만큼 구업 지은이의 목덜미를 내려친다
심업. 구업. 신업 등 삼업중에 구업이 가장 중죄다

또 몸으로 죄를 짓는다
남을 때리거나 자신의 부인외 남편외의 사람과
음행을 하거나 나라 돈이나 회사 공금을
훔치는 경우와 지능적으로 국법을 어기는
화이트 칼라 범죄 등등이다

마음으로 죄를 지으면 짓는 그 순간만
죄가되어 기록이 쌓이고
몸으로 짓는죄는 상응하는 죄를 바로 받아야 하고
받지 않을때는 몇배의 죄업이 쌓이나

입으로 짓는 구업은
한번 뱉으면 주어 담을수도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옮겨 가며 커지니
정말 구업을 조심해야 할 일이다.

마음은 닦아야 하고 복은 지어야 한다
마음을 닦을수록 죄를 덜짓고
복은 지을수록 죄는 소멸되고
마음이 맑고 밝게 현실이 안온 해진다
짓지않는 복이 어디에 있겠으며
닦지 않는 지혜가 어디에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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