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소산성 - 백제 패망의 한이 서려있는 곳. 말도 안되는 삼천궁녀라는 오명과 억지로 폄훼당하는 곳. 정말로 산수 수려한 부소산성. 천년 이상을 그 모습 그대로 이어 오는 곳.
말없이 1400여년을 흐르는 백마강(금강), 고란사, 고란약수, 돌계단, 연리지 나무, 백제 3충신을 모신 삼충사(성충, 흥수, 계백). 모두 다 말이 없어라. 의자왕을 잡아 당에 항복한 백제의 귀족이며 성주였던 예식진은 어디갔느뇨? 아 예식진은 당나라 공신으로 낙양땅에 묻혀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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