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 마수리 수리산에 오르면
곡란중학교 근처 약수터에서 물 한 잔 마시고 등산 시작~~
나무들이 다 벌거벗고 있쥬? 겨울이라 그래요. 도 이산은 거의가 활엽수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관모쉼터
계속해서 올라가야
여그가 관모봉. 인왕산 백악산보다 높은 곳이어요
높은 곳이 태을봉이어요. '태을' 이란 말이 들어간 봉우리는 거의 단군과 관계가 있는 산이어요. 얼래?? 단군?
이런 곳을 올라야해유
여가 태을봉이어요
태을봉 지나 슬기봉으로 가는 길에 병풍바위가 있어요
칼바위도 있구요
여그도 칼바위
저 하얀 놈도 칼바위
바위들이 거의 다 깨질 듯 있어유
슬기봉에는 군부대가 자리해서 못 올라가고 그 근처 정상인데 볼만합니다
기상레이더도 보이고. 고맙습니다.
멀리 태을봉이 보이구요
도서관쪽으로 내려가다보니 이런 쉼터도 있구요
거의 내려오니 발 지압장도 있구요
군포시인들의 시와 돌에 새긴 시들도 길 양옆으로 잔뜩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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