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베짱이 색소폰 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주곡) 구월의 노래 - 패티김 (2) | 2024.09.01 |
---|---|
(연주곡) 어허라 사랑 - 주현미 (0) | 2024.08.31 |
(연주곡) 사랑하는 당신이 - 김동아 (0) | 2024.08.31 |
(연주곡) 사랑이여 다시 한 번 - 패티김 (0) | 2024.08.30 |
(연주곡) 빛과 그림자 - 최희준 (0) | 2024.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