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충청도 아줌마 - 오기택 노래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내 설움 너의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새 희망에 살아가보자
'베짱이 색소폰 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자 - 서유석 노래 (0) | 2020.06.14 |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이문세 노래 (0) | 2020.06.14 |
(연주곡) 황혼의 부르스 - 이미자 (0) | 2020.06.13 |
수덕사의 여승 - 송춘희 노래 (0) | 2020.06.13 |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 임희숙 노래 (0) | 2020.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