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화장을 고치고 - 왁스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 보면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베짱이 색소폰 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번쯤 - 송창식 (0) | 2020.06.26 |
---|---|
작은 연인들 - 권태수 김세화 (0) | 2020.06.26 |
비내리는 호남선- 손인호 (0) | 2020.06.26 |
동백아가씨 - 이미자 (0) | 2020.06.26 |
애증의 강 - 김재희 (0) | 2020.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