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도 없는 나, 운도 많은 남들
운도 지지리도 없고 복도 없는 나, 그에 반해 가만히 보면 운도 많고 재수도 좋은 남들.
어째 이리도 불공평한가 하며 가끔 사람들은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곤 한다.
그래요. 운 좋고 재수 좋은 남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배도 아프고, 내가 저들만 못한 게 뭐야 하며 하느님과 담판을 짓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 좋은 면이 있으면 나쁜 면이 반드시 따라다닌다. 운 좋고 재수 좋은 사람들은 운도 나쁘고 지질이도 재수 없는 사람들의 자유로움을 부러워한다. 반대로 운도 없고 재수도 없는 사람들은 운 좋은 사람들의 여유를 부러워한다. 여러모로 생각해 보면 운이 좋은 것이나 운이 나쁜 것이나 비슷하지 않나? 단지 그 당시의 기분 문제이지?
운도 좋고 재수가 좋아서 뭔가를 이루니까 행복하다는 생각은 잠깐의 생각이고 상상이지 않을까?
아무리 그래도 난 운도 좋고 재수 좋은 놈이 되었으면 좋겠다. 비록 그것이 허망한 일 일지라도.
운도 좋고 재수도 좋은 나. 생각만 해도 엔돌핀이 팍팍 솟는다.
이렇게 잠시의 부족한 생각도 나를 즐겁게 하니 긍정적 사고와 행동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고 힘들 때마다 나는 운도 좋고 재수 좋은 놈이다라고 외치며 살아보자.
큰 소리로 외쳐보자. 뭔가가 잘 풀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운 좋고 재수 좋은 놈이 여기 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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