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따라 여행하네
내 생명이 인연따라 여행하네
이 생 또한 저 산 턱에 잠시 걸린 구름과 같네
착한 친구든 지독히 미운 악한 친구든 하늘의 구름과 같아 생겼다 사라질 뿐이네
주위 모든 사람들이나 생명있는 존재들
잠시 왔다 떠나는 여행객과 같네
나도 그대도
그렇게 잠시왔다 가는데
뭐 그리 싫다고 증오하고
뭐 그리 좋다고 집착 하고 살겠는가
그저
선연지어 서로에게 미소지으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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