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남을 뽐내고 싶냐?
사람이란 원초적으로 남들과 달라지고 싶은 본능이 있다. 그 본능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꼭 남과 비교하여 서열을 정하고 자기 보다도 못하다 생각이 들면 무시하고 군림하는 데 쓰니까 문제다. 그렇게 해서 저 잘났다고 뽐내면 그렇게도 좋을까?
멀쩡한 두 눈 가지고도 맹인이 되고, 잘 들리는 두 귀를 귀머거리로 만들고, 이 걸 누가 만들었나?
내가 아는 게 정말 아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져보지 못했단 말인가?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고 겸손하게 올바른 길로 가라.
- 광법 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