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싫은데
저 인간하고는 엮이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꼭 엮이게 되고, 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하는 자와 이상하게 얽히게 되니 이것 참 곤란하다.
세상은 내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구나.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 저 인간과는 상종하기도 싫은데? 그렇다고 싫은 내색 할 수도 없으니...
내가 상대를 싫어하면 할수록 괴로움은 내게 더 깊게 자리합니다. 내 스스로가 괴로움을 만드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
상대를 인정하는 겁니다. 아무리 못되고 나쁜 놈이라도 삶의 지혜를 줍니다.
그리고 그 인간이 잘 되라고 빌어주는 겁니다.
이심전심이 됩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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