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무엇인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소유를 당하는 것이며,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소유물은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는 이상으로
우리 자신을 소유해 버린다.
무엇인가를 가질 때
우리의 정신은 그만큼 부자유해지며
타인에게 시기심과 질투와 대립을 불러일으킨다.
소유한 것을 버리고
모든 속박에서 그대 자신을 해방시키라.
그리고 존재하라.
필요에 따라 살아야지
욕망에 따라 살지 말아야 한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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