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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인생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by 베짱이 정신 2022. 1. 9.

후반 인생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1. 생애설계의 발목을 잡는 세 가지 착각
 (1) 인생에 '여든 이후'가 없는 줄 안다
 (2) 죽음이 어느 날 갑자기 조용하게 닥치는 줄 안다
 (3) 아직도 자녀가 곧 자신의 노후인 줄 안다.

2. 연령대별 생애설계 중점사항은?
 (1) 20~30대 : 3층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가입, 인적 자본 투자
 (2) 40대 : 건강리스크, 자녀 리스크에 대비
 (3) 50~60대 : 가계자산의 구조조정. 퇴직 후에 할 일의 준비

3. '노후 파산' 남의 일이 아니다
 가족 형태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복지제도
 일본의 독거노인 630만명 중 200만 명이 노후 파산 상태
 연금부족(특히 자영업자, 농업종사자)
 생애미혼, 사별, 이혼 - 노후 싱글
 병원비 간병비


4. 과다한 빚을 안고 있는 한국의 고령자

5. 중년 황혼 이혼이 늘고 있다
 이혼 커플 수 : 1970년대 연평균 15000건
                - 80년대 34000건
                - 2019년 110800건
결혼 후 20년 이상 된 커플의 이혼 비율 : 1990년 5%. 2019년 35%
혼자 사는 노인 인구(65세 이상): 일본 630만 명(전체 노인의 18%, 2017년)
                                한국 159만 명(전체 노인의 19.6%, 2020년)

6. 1인 가구 증가에 다른 라이프 사이클의 변화
 '노인동거' 또는'따로 또 같이'라는 새로운 가족관계 출현
  취미공동체라는 새로운 유연 사회의 활성화 - 자녀보다도 취미생활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됨

7. 보편화 되어가는 홀로 사는 삶

8. 싱글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연금, 보험의 준비
 새로운 유연사회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의 준비
 남편 중심의 노후준비 - 혼자 남는 아내를 배려한 노후준비
 주거 형태의 합리적 선택
 가족의 회복 : 3세대 동거, 그룹 리빙 등

9. 고령자의 증가로 돌봄 간병 시설의 부족과 비용 문제 발생

 

 - 강창희 자산설계 전문가 강연 발췌 정리 - 

 

 

<나의 생각>

(1) 각 개인은 노후에 모두에게 짐덩어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젊어서 다양하고 다층적인 기본생활자금을 마련해 두고

(2) 기존의 가족구성관계 등 모든 사회, 정치, 경제면에 있어서의 고정관념을 바꿔야 한다. 유연한 사고로 '그러려니' 하는 자세  즉, 사회변화에 긍정적 자세가 필요하다. 

(3) 또한 정치꾼과 국가도 이념전쟁에 쏠려 국가의 책임을 방기 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사회변화에 따른 선제적 기본생활자금 구현 방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절대로' 보다는 '최선'을 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4) 젊어서 죽어라 일만 했던 노인들에게 최소한의 인간으로 존중받고 살 수 있게 기본 예의는 갖춰야 될 것 아닌가?

(5) 이런 모든 것을 개인에게만 책임 지울수만 없다. 국가의 역할이 안정적으로 확실하게 있어야 한다. 즉. 보편적 사회복지제도가 정밀하고 치밀하게 갖춰져 모든 국민 개인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게 공정이며 불평등을 해소하는 길이다.

(6) 늙어서 짐덩어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의 복지제도도 중요하지만, 개인도 여러가지 보혐등을 준비해야 한다.

(7) 노후에 결국에는 요양원이 답임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