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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풍경

by 베짱이 정신 2018. 11. 21.

가야산 풍경


 가야산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백제 때 상왕산(象王山)이라 불렀는데, 신라통일 후 이 산 밑에 가야사를 세운 뒤 가야산이라 하였다. 충청남도 북부지방을 북·남 방향으로 뻗어 있는 소규모 가야산맥에 속하며, 규모는 작지만 주변에 많은 문화유적을 간직한 명산이다. 가야산의 높이는 678m이고,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元曉峰, 605m), 석문봉(石門峰, 653m), 옥양봉(玉洋峰, 593m) 등의 봉우리가 있다.

신라 때는 가야산사를 짓고 중사(中祀:나라에서 지내던 제사의 하나)로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시대까지도 덕산현감이 봄, 가을로 고을 관원을 시켜 제를 올렸던 곳으로, 능선을 따라 피어있는 진달래와 억새풀 등 경치가 수려하다




예산과 서산에서 각각 세운 정상표지석이 참말로 거시기 하네. 하나만 세우면 될 것을...


석문봉쪽 능선길

덕산쪽을 바라보면서

해미쪽 풍경



거북이 바위

석문봉 사자바위






조선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 묘


풍수학자들은 꼭 와본다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