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태산이지만 넘어 보세
어쩌면 사는 일이 이렇게 고단하랴.
반대로 인생에 그런 고단함이 없이 편하면 무슨 재미?
그렇네요. 희로애락의 모든 일이 인생의 불가결한 일인데 당연히 즐기며 넘어야죠.
아무리 심신 수양을 해도 살다 보면 욕심이란 놈이 슬그머니 나를 시험하고 곤경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걸 해결하느라 마음 졸이고 무리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더 큰 산을 만나 좌절도 격고, 신나게 남의 탓도 하고 마구 흉도 보며 씹어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학을 하기도 하며 비관적으로 생각도 하는 갈수록 태산 점입가경의 장면을 만들지요.
이게 다 내가 만든 일인데 말입니다.
이런 게 보통 사람들의 마음과 생활 행동이지만 벗어날 수 있어요.
몸을 바쁘게 움직여 나쁜 생각이란 놈이 생겨나지 않도록 틈을 안주는 방법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 삶의 기쁨을 맛보는 방법
수시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헛된 마음을 자꾸 버리는 방법
이 방법들 또한 더 나은 나, 참 나를 향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내가 만듭니다. 어떠한 태산도 즐겁게 넘을 수 있습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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