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예배인지 기도인지 하면서
한국인의 반 이상이 종교인이다. 세계 유명메이커 종교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에 토속신앙까지 다양한 신들이 한국인의 절반을 넘게 정신적 지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로 종교로 지배하고 지배당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뭘 믿는 것일까? 개인의 인격완성을 위해서 아니면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안위를 위하여 믿는 것인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입만 열면 옳은 소리를 하면서 실제로 행동은 다르게 하니 이상하다. 종교인들이라면 종교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러고 보면 한국은 개인의 기복종교임이 확실히 드러난다. 그래서 한국은 종교인이 많으나 진실한 종교인은 없고 종교산업이 번창한다고 하는 것이구나.
교회당 가서 예배하는 것은 뭘까? 그것은 진실을 공경하고 거짓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깨어있고 양심 있는 사람들이 넘쳐나야 되는데 안 그런 것 같으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람? 진정한 예배와 기도의 정신을 살려 참된 성품을 공경하고 어리석음을 굴복시키는 일에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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