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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색의 시간

변화는 강물처럼 흐른다

by 베짱이 정신 2024. 7. 12.

변화는 강물처럼 흐른다

 

세상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부귀영화도 한낮의 꿈처럼 사라지고,

평생 아프지 않을 것 같던 몸도 어느새 병마가 찾아드는구나.

 

마음은 항상 청춘인데 몸은 어느새 강어귀에 다다라 변화의 강물에 떠밀려 가는구나.

죽음은 나와는 멀 것 같은 이야기였는데 어느새 내 곁에 와서 어서 가자고 하네.

 

평생 후회함이 없이 당당하게 살 것 같았는데 날마다 후회하며 사는구나.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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