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기다림, 희망
기다림을 희망이라고 해야 할까? 뭔가 기대하고 고대하며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시간은 내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순간이다. 비록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사람이란 동물은 뭔가 기대하며 긴 시간을 살아가는 동물이라 그 기대감으로 문화가 형성되고 늘 새로운 것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와 삶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기대 희망 기다림 등이 무너지면 이상하게도 우리의 삶도 무너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공동체의 희망이 사라지면 약육강식의 밀림이 되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 된다. 그래서 공동체의 규칙이 있고 서로 존중하며 희망을 만들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의 공동체가 귀신과 노는 대통년과 무식하고 무능한 영부남 놈과 정신 나간 똘마니들에 의해 무너지고 모두를 절망에 빠뜨리고 있다. 어떻게 이룩한 민주 공동체 사회인데 이 시대착오적인 파시스트 연놈들과 똘마니들이 활개 치도록 언제까지 내버려 둘 것인가? 더 나은 나라와 사회를 꿈꿔왔는데 완전 똥물을 뿌리고 독재시절로 회귀했으니 이 듣도 보도 못한 잠스러운 연놈(듣보잡 연놈)과 한심한 똘마니들을 그냥 놔둘 수 있겠는가?
무너진 꿈과 희망을 되살려야 한다. 이 땅은 우리만 살 땅이 아니고 자손 대대로 이어 살아갈 소중한 터전이다. 젊은 청춘들에게 다시 힘을 내 살아갈 희망, 꿈, 기대감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 늙은이들에게도 다시 기다림의 즐거움을 줘야 한다. 모든 시민의 단결된 힘만이 무도한 연놈들과 그 하수인 똘마니들을 몰아낼 수 있다. 그래야 모두가 행복한 꿈을 꾸며 살 수 있는 것이다.
꿈과 희망 기다림은 인간을 오랫동안 살아가게 하는 힘이다. 그 꿈과 희망이 살아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나? 언제까지 침묵만 할 것인가? 나라 다 망한 뒤? 꿈과 희망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민초들이 가꿔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 민초가 바로 너와 나임을 아는가?
- 광법 거사 -
'사색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의 질서 (0) | 2024.12.01 |
---|---|
나라고 하는 존재 (0) | 2024.12.01 |
품위 있게 살아 보자 (2) | 2024.11.18 |
자기 제어 (0) | 2024.11.17 |
남 탓이 제일 쉽다 (4) | 202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