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애써 변명(辨明)하며 인색(吝嗇)하게 재물(財物)을 모으지 말라.
죽은 다음 쑥대밭에 뒹굴 때 모든 것을 후회(後悔)하리라.
후회하지 않으리라 하면서 후회하면 더욱 후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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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세월(歲月)은 멈추지 않는다.
- 마음속에 품은 생각 유유(悠悠)해도 갑자기 바람 한 번 불어와
검은 머리 희게 변하고 얼굴은 주름 잡혀 늙었구나.
- 자기를 긍정(肯定)하려는 자(者)는 우선(優先) 남도 긍정하라.
- 서로가 서로를 비난(非難)하고 헐뜯는 인간의 마음 알 수가 없구나.
- 이웃과 다투기만 하면서 험난(險難)한 인생살이 어떻게 헤쳐 나갈까?
- 남의 도움 잊어버리고 부자(富者)라고 뽐내지 마라.
- 언제 그 재물(財物)이 없어질지 모른다.
- 오늘의 부자가 내일(來日)은 가난뱅이로 뒤바뀌니 부디 스스로를 돌이켜보라.
- 불그레한 얼굴 신선(神仙)같이 아름다우나
그 아름다움은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어리석은 애욕(愛慾)으로 물들게 한다.
- 추(醜)함과 아름다움이 종이 한 장 차이인데 어찌 이를 깨닫지 못하는가?
- 쉽게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닫는 이여 ! 그대는 도(道)에 가깝구나.
- 황야(荒野)를 함께 여행(旅行)하는 동반자(同伴者)처럼
부족(不足)한 가운데서 나누어주는 사람은
모든 것이 죽고 소멸(燒滅)해 가도 결코 소멸하는 일이 없다.
- 조금 아는 것이 있다하여 스스로 뽐내 남을 얕본다면
장님이 촛불을 든 것과 같아 남은 비추지만 자신(自身)은 밝히지 못하네.
- 돈으로 얻은 자유(自由)는 돈이 가면 따라가고
권세(權勢)와 지위(地位)와 미모(美貌)로 얻은 자유는
권세와 미모가 가면 그 또한 따라가나니
그것은 허망(虛妄)한 자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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