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한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옛 사람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검소하게 살면서 복을 누리는 일을 말한다.
'일은 완벽하게 끝을 보려 하지 말고,
세력은 끝까지 의지하지 말고,
말은 끝까지 다하지 말고,
복은 끝까지 다 누리지 말라.'
/ 법정 스님의 《이 가을에는 행복해지고 싶다》中에서
마음 수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