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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수양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인생

by 베짱이 정신 2016. 9. 28.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인생

우리는 살면서 
괴롭다가 기쁠 때가 있고
속박을 받다가 자유로워질 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자유와 행복을 찾아도
그것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고등학생 때는 대학생만 되면
더 이상 부러울 게 없을 거 같은데
대학생이 되면 취직문제로 고민합니다.
결혼만 하면 더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지만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은 괴롭다고 아우성입니다.

아이를 낳으면 어떻습니까.
아이가 학교만 마치면, 취직만 되면,
결혼만 시키면 이렇게 끝도 없어요.

나이가 들수록 문제가 해결될수록
점점 더 행복해져야 하는데,
어떤가요?
“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다.”
지금 그런 마음인가요?

우리의 인생살이는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끝이 나지 않아요.
여기에서 벗어나야
완전한 자유와 행복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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