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 무불스님

마음공부 - 무불스님

 

몸의 긴장을 풀고 살아야 한다.

불안 초초 의심 질투 시기 욕심 욕망등 모두가 스트래스다.

의식의 근원은 알고보면 자기식 편견에서 나온것이다.

상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자기 혼자 일으킨 생각이다.

 

긴장을 풀기 위해선 우선 먼저 의자에 앉지 말고 방석에 앉아야 정신 집중이 잘 된다.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들이 학교간 텅빈 응접실에 방석을 깔고 그냥 앉아보기 바란다.

긴 호흡을 하면서 긴 장을 푼다.

먼저 길게 숨을 들이 쉬면서 숨을 들이 쉰다는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숨을 내 쉴때도 숨을 따라 숨을 내쉰다는 의식을 놓처서는 안된다.

그렇게 숨쉬는 훈련법을 매일매일 숙지 하다보면 어느날 자연스러운 호흡법이 숙달된다.

 

몸을 자유스럽게 하는일을 조신(調身)이라 한다.

호흡 숨을 조화롭게 쉬는 것을 조식(調息)이라 한다.

마음을 조화롭게 하는 것을 조심(調心)이라 한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긴 호흡을 하면서 자기 수련하는 것을 명상 또는 선정이라한다.

마음을 가다듬는 명상에서 가장 보살펴야 하는 세가지 요소.

편안하게 앉은법. 들숨과 날숨을 길고 고르게 하는 법.그숨을 따라 마음을 챙기는 법.이다.  

 

몸과 호흡 마음. 세요소가 하나라는 것을 알아차릴때.

긴장이 풀어지고 평온하고 자유로운 마음의 안식이 이루어 진다.

삶의 일상에서 나날이 분주하고 허겁지겁 시간에 쫏기다 보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

거리에 걸음을 걸으면서도 스마트폰 문자에 빠저 혼빠진 사람들이 거리와 지하철에서

다람쥐 체바퀴돌듯이 미혹의 그물안에 갇힌줄도 모르고 망각의 늪에 빠저 산다.

 

폰에 빠저 폰을 손에서 놓치지 못하는 청소년은 정서불안정 이다.

정서가 불안정 하면 그의 앞날은 눈에 보듯 뻔 하다.

자녀 교육은 말로서 하는 것이 아니다. 어머니의 행동반경속에 자녀들의 교육이 이루어 진다.

어머니의 독서 하는 모습. 명상하는 모습. 기도하는 모습. 이 가장 효율적인 가정 교육이다.

엄마가 질서가 없으면 아이들의 질서가 있을 수가 없다.

 

언제나 공부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살아 있는 부처의 모습이다.

아내의 독서하는 모습은. 남편의 크나큰 자양분이 되어 삶의 의지력을 주어 사업을 성공하게 한다.

호흡법을 통한 명상법을 익히면, 삶에 아름답고 고운 연꽃이 피여. 연꽃 어머니 연꽃 아내가 된다.

 

지식이나 학력이 이나 돈이드는 것이 아니다.

「자기 답게 한번 살아보겠다는 다짐만 있으면 된다」 

격한 헬스 운동 보다는 요가 운동이나 명상 수련법이 좋다는 것을 권하고 싶다.

가족 모두가 휴일날 응접실에서 호흡법을 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면 그는 성공한 주부다. 

 

고통과 행복은 결국 자신의 마음이 결정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하는 공부. 명상수련 을 모든 주부들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