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의 두마리 늑대 - 체로키 추장
- 나이 든 체로키 추장이 삶에 대해서
그의 손자에게 가르치는 중이었습니다.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너의 마음 속에는 싸움이 진행되고 있단다.
그것은 두 마리
늑대가 벌이는 무시무시한 싸움이지.
한 마리는 나쁜 늑대인데
그 늑대는 분노, 시기심, 슬픔, 후회, 탐욕,
오만, 자기 연민, 죄의식, 원한, 열등감,
거짓말, 우월감, 자기 의심
그리고 자기 중심적인 것들을 나타낸단다.
다른 한 마리 늑대는 착한 늑대인데
기쁨, 평화, 사랑, 희망, 고요함, 겸손,
친절, 자선, 공감, 관대함,
열정 그리고 신념을 말하는 것이란다.
이 두 마리 늑대는
너의 마음 속에서 싸우고 있는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똑 같은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잠시 동안 손자는 생각을 하더니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 할아버지는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기지”
- 타라 브랙 / '삶에서 깨어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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