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라는 것은 습관되어짐에 따라 드러난다..
그것은 습성으로 표현되고, 그 표현하려는 말을 아주 조심해야 한다.
이 말만 이라도 잘 관리하고 살피는 힘이 있다면 여러 죄 짓는 업을 미리 피할 수 있다.
즉, 그 죄가 내 고통으로 다가와 드러남을 미리 막을수 있다는 것이다.
인도의 대스승 '아띠샤' 께서는,
"많은 대중들 속에 있을때는 자신의 입을 살피고, 혼자 있을때는 마음을 살펴라" 라고 말씀 하셨다.
잘 살피다 보면.. 지금 이 말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알아차리게 된다.
이러한 노력이 죄업을 막아주는 것이다.
그래서 이 노력 또한 훌륭한 수행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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