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들을 때
지인이거나 일로 만난 사람에게서 공적 또는 사적으로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들을 때면 왠지 무거운 돌을 가슴에 끌어 앉는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러면서 이걸 어떻게 하지 하면서 고민을 거듭하게 될 것이다. 기준을 세워야 되는데 그게 생각같이 잘 되지 않으니 괴로운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받은 그 부탁이 사적이익이 높은가 아니면 공적 이익이 높은가를 따져라. 무리한 부탁인가 아닌가를 따져라. 공익에 해가 되고 무리하다면 판단은 명확하다. 개인 이익과 인정에 끌려 판단하면 그 사건의 노예가 되어 정도를 벗어나 결국 자신을 망치게 되어있다.
인간인지라 부탁을 거절하기가 참 어렵다. 그러나 한번 미움받고 떳떳하고 책임 있게 사는 게 낫지 않겠나? 부탁을 하는 자는 온갖 지연, 학연, 혈연 등을 총 동원하여 나의 허점을 파고들 것이고 그러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지게 되고 부패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옳지 않은 부탁은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라.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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