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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마음 수양

산같이 물같이

by 베짱이 정신 2015. 2. 22.

산같이 물같이

 

텅 빈 마음에는

맑은 향기가 있다

참 성품은

빈 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 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 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ㅡ 法頂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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