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의 칼을 버려라
부처님을 해치려고 이교도 한 명이 늘 칼을 품고 다니다가
어느 신도 집에서 부처님과 마주쳤다.
부처님은 이미 그를 알고 있었기에 문을 닫았다.
"어째서 사람을 만나지 않고 문을 닫는가?"
"이 문을 열게 하려거든 먼저 그 칼을 버려라."
이교도는 문만 열리면 맨주먹으로라도 처치하리라 생각하고 칼을 버렸으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칼을 버렸는데 왜 문을 열지 않는가?"
"나는 네 마음 속의 악한 칼을 버리라는 것이지,
네 손에 든 칼을 버리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진정한 화해와 용서는 입에서가 아니라 마음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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