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못되게 굴 때
상대가 내게 못되게 굴 때는 우선 나의 말과 행동을 되돌아봅니다.
내가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겁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작용 반작용의 원리가 작용합니다.
내가 상대를 자극하면 상대도 나를 자극하고, 상대를 선하게 대하면 상대도 내게 선하게 대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나도 모르게 절제하지 못한 말과 행동이 나올 수 있고 이로 인해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하니 늘 자신을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조금 손해 본다는 느낌이 들면 어떻습니까? 내가 선의 씨를 뿌리고 있잖습니까.
상대가 내게 못되게 군다면 내가 상대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했을까 반성해야 합니다.
상대도 이유 없이 그러지는 않으니까요.
내가 뿌린 만큼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반성하면서 모든 걸 다 이해하고 용서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면 아무리 철벽 같은 사람도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이며 평화롭게 살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사는 겁니다.
- 광법 거사 -
'생활 수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쁜 짓을 하면은 (0) | 2024.01.18 |
---|---|
원한 맺힌 마음 풀기 (0) | 2024.01.18 |
조금 불편하게 살면 어때? (0) | 2024.01.12 |
괴로움이 밀려오면 (0) | 2024.01.11 |
즐겨라 (0) | 202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