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이 밀려오면
괴로움이 밀려온다고 탓하거나 도망가지 말라.
어차피 내가 건너야 할 강이고 넘어야 할 산이다.
그렇다고 못 건널 강과 못 넘을 산이 아니다.
단지 당황하여 허둥대는 것뿐이다.
그 괴로움이란 놈은 더 높은 세계로 날 인도할 안내자요 지금의 심판자이다.
괴로움 그 속에는 내가 꿈꾸던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괴로움을 외면하지 마라. 고통의 순간을 지나야 한다.
괴로움은 내가 해야 할 일이고 꼭 넘어야 하는 길이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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