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나의 오만스러운 말과 거만한 행동으로 남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겸손을 주소서.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항상 존중할 수 있게 교만함을 걷어가 주소서.
감사하는 마음이 생활화되도록 언제나 미소 짓게 하소서.
불의를 보면 도망가지 않게 정의감을 실천하게 하소서.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게 측은지심과 용기를 주소서.
아이고, 정말 성인군자 되시려고 그러시나 아니면 흉내라도 내보려고 그러시나?
아니? 두 손 싹싹 빈다고 그렇게 되나?
자기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하면 될 것을 어찌 그리 누군가에게 해달라고만 매달립니까?
자기 암시고 자기 최면을 거는 주문이라고요?
이런 기도마저 안 하면 짐승이 될 것 같아서 그런다고요?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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