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어지러운 나에게
너무 아끼고 궁색한 나에게 베푸는 모습이 좋다고 칭찬하고,
화를 잘 내는 나에게 잘 참아줘서 고맙다고 칭찬하고,
게으른 나에게 부지런하게 잘하고 있고 성실하다 칭찬하고,
생각이 어지러운 나에게 고요한 명상이 잘 어울린다 칭찬하며,
어질지 못해 사고치는 나에게도 작지만 착한행위도 있었고 그것은 정말 멋졌다고 칭찬하고,
괴롭히는 이가 있다면, 당신의 그때 그 도움이 큰 기쁨이었다고 칭찬하며,
근심이 많은이를 보거든, 그대가 기쁘게 웃을때 나도 환희로웠다고 고맙다고 칭찬해 봅니다.
이렇게 나와 상대를 칭찬하면 적이 멀어지고 주변은 밝아지지 않을까 기도합니다.
범국스님 글 모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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