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지하철 역을 나와 12번 마을 버스를 타고 서울대학병원에서 하차 9년을 넘게 다니네, 재발 또 재발. 끝내는 길은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말이 어려워서 기억도 못하겠네. 하여튼 이제는 끝장을 봐야겠네. 내 인생 칠십이 목표니까. 얼마 안남은 기간 술도 먹고 나름대로 살아야지.
종로3가 지하철 역을 나와 12번 마을 버스를 타고 서울대학병원에서 하차 9년을 넘게 다니네, 재발 또 재발. 끝내는 길은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말이 어려워서 기억도 못하겠네. 하여튼 이제는 끝장을 봐야겠네. 내 인생 칠십이 목표니까. 얼마 안남은 기간 술도 먹고 나름대로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