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보약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근심걱정 없는 삶을 꿈꾼다. 그러나 어디 삶이 그런가? 매일 지지고 볶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어떤 이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닥치기도 하고 어떤 이에게는 평화가 지속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는 무슨 까닭인가?
내가 원인을 지었기에 당연히 따르는 문제일 뿐이다.
그렇다고 이 문제를 해결 못할 것인가?
아니다. 미리 겁을 먹고 포기하니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지었는데 어째 내가 해결을 못할까?
여론의 뭇매를 두드려 맞던지 감내할 수 없는 나쁜 평판을 받던지 아니면 교도소에 가던지, 스스로 하나하나 풀어 나가던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내게 닥친 시련은 시련이 아니다. 나를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입에 쓴 보약이 된다.
생각을 어떻게 하고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보약이 되기도 하고 독약이 되기도 한다.
잘해보려다가 실수로 잘못되는 경우도 있기에 인간은 그걸 극복하고 또 다른 단계로 전진할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한층 성숙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니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정할 건 솔직히 인정하고 수정하며 전진해 나가야 한다.
시련은 보약임을 잊지 말자.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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