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뭐 하러 왔을까?
하늘이 날 점지하여 이 땅에 보낼 때 무슨 일을 하라고 보냈을까?
글쎄요. 보낸 사람이 아무 말없으니 내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면 그 의미를 찾으면 될 것 아닌가?
흔히들 하는 말로 고생바가지로 하라고 이 땅에 점지하여 주지는 않았겠지요.
그렇다면 행복하고 즐겁게 살라고 보냈을까, 아니면 매일 치고받고 싸우라고 보냈을까?
설마 치고받고 싸우라고 보내지는 않았으리라. 그렇다면 남은 게 한 가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라고?
그렇다. 서로 무지무지 사랑하고 매일매일 행복 만들면서 즐겁게 살라고 소풍 보내주신 걸 거야.
그러나 사랑과 행복도 거저 오는 게 아닌지라 스스로 행복을 찾고 사랑을 나누면서 조화로움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갈고닦으며 양보와 배려 이해심과 포용력을 키워나가야 되는 거지요. 이러라고 하늘이 이 땅으로 점지하여 주시고 보내주셨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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