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어도
사람의 마음이란 게 참으로 요상하다. 아무리 좋고 멋진 환경에 있어도 그게 마음에 완전 흡족하지 않으니 말이다. 뭔가가 더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래야 내 마음이 조금은 만족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다 보니 늘 불만에 가득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이 인간세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더라도, 그 "조금 더"라는 욕심을 부리는 순간, 지금의 행복과 만족은 사라지게 됩니다. 마음이 불편해지고 짜증이 나며 자꾸 남의 탓을 하게 되어 욕심이 일어나기 전의 잠깐의 행복도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 욕심이란 놈을 놓아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만"이라는 말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꾸만 "조금 더"하다가는 스스로를 망쳐버리게 됩니다.
이 정도까지 완성했으니 얼마나 고생했고 고마운 일입니까?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 아무리 안 좋은 상황에서도 행복해집니다. 내 마음 하나 고쳐 먹으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너그럽고 포용적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만들 수 있습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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