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따라 다니는 이 고통!
상대가 나에게 주었다고 여겨 그 상대를 원망하고 저주합니다...
마치 유리병에 갖혀 그 곳이 세상이 전부다 여기는 옹절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상대로부터 받았다 여겼던 그 고통이 사실은 내 안에서 생겨난 욕망에 의한 것임을 인지 합니다..
잘 살펴보니..
몽둥이로 나를 때린 상대를 그리도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내 피부에 직접 와 닿은 몽둥이 에게는 원망하는
마음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괴로움의 근원이 상대인지, 나의 욕망인지 잘 살핀다면..
거짓말 같이 질투와 증오 원망하는 부정적 마음이 사라짐을 사유합니다....
'마음 수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천적인 인생관 (0) | 2015.06.12 |
---|---|
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 (0) | 2015.06.09 |
수시로 변하는 마음의 작용들 (0) | 2015.06.05 |
기도는 스스로 진실한 나와의 만남입니다 (0) | 2015.06.01 |
비우는 일 (0) | 2015.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