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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여기 저기 사진

엔지에서 투먼까지

by 베짱이 정신 2013. 8. 6.

연길 도착 후 북한음식점 유경식당을 안가고 난 야시장 구경과 저녁을 해결하러 나갔다.

익숙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쓰레기 날리고 길가에 꼬치가게들이 자리잡고 소리소리 지르고.. 어두운 가운데에도 아무도 불평없이 그렇게 잘도 사네

 

8원짜리 볶음국수에 4원짜리 연길 빙천맥주. 그런데 국수가 완전히 곱배기네 다 못먹지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말하고 맛있다고 추켜줬지. 사실 맛있었지. 조미료를 많이쳤으니까.

 

 

연변 대우호텔이 지금은 대우에서 손 때고 이름이 대종호텔로 바뀌었지만 시설이 아주 훌륭. 음식도 훌륭.

 

연길시내  호텔 앞 풍경 - 현지인처럼 무단횡단을 하려했으나 차들이 무섭게 달려오고 폭이 넓어서 못 건넜지.

 

우정국

 

 

 

 

 

투먼(도문-중국과 북한의 경계)

 

 

 

 

 

노인들이 둘러 앉아 트럼프를 치네 .  내기 하냐니까 국가에서 내기하면 안된다고 해서 우린 안합니다 라고 어느 노인이 말하셨어요.

북한물건 판매점 - 고리짝 시대 물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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