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
인간의 마음이란 다 알다시피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변화 찬란하면 옛 성현의 말씀에도 "놓아먹이는 망아지와 같다"고 하였을까?
우리 인간은 이 마음이란 놈을 다잡기 위해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하는 고달프지만 지적인 존재다.
어떤 요상한 인간들은 법이고 상식이고 다 무시하고 지마음대로 다 저지르고도 배 째라 식이고,
어떤 인간은 마음 다스리기 위해 죽어라 수행을 하고,
그저 평범한 인간은 남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마음과 행동을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산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모두 다 알지만 그놈의 탐욕이 인간을 개보다 못한 인간으로 만든다.
평범한 우리들은 인간의 품위를 잃지말고 그저 정을 나누며 소박하게 살아봅시다.
첫째, 남을 도와주려는 마음을 늘 갖고 살자.
둘째, 남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과 못된 마음을 갖지 말자.
쉽고 간단하죠? 뭐 아주 특별난 게 없어요.
우리가 평소에 늘 생각했고 마음만 먹으면 다 실천할 수 있는 말이어요.
성인의 반열에는 못 들어가도 최소한의 인간미 넘치는 삶을 삽시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마음이 지 맘대로 하지 못하게 하고 삽시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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