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여행이다
가방을 둘러메고 떠나야만 여행인가?
내가 나서서 가는 곳마다 여행지이다.
늘 다니던 곳의 변화를 눈치채고 다녔는가 아니면 무심코 그냥 다녔는가?
변화된 모습을 알아챘다면 여행을 떠나온 것이다.
내 발길 닿는 곳마다 관심을 두고 변화를 느낀다면 이것이 여행길이 아니겠는가?
차를 타고 멀리 가고 또는 해외로 나가야만 여행이 아니다.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길이 훌륭한 여행지가 될 수 있다.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 자체가 멋진 여행이다.
마음의 눈을 활짝 열고 애정 어린 눈으로 다시 보자.
그곳이 멋진 여행지이고 그 곳에 가는 길이 바로 여행길이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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