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그릇을 채우는 것처럼
큰 악도 본래부터 큰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조그마한 것으로부터 시작되나니
작은 악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
재앙도 없을 것이다.
작은 악이라고 하여
가볍게 여긴다면
반드시 과보를 받나니
부모 자식간에도
죽음의 갈림길에서는
각각 제 갈 길을 가게 된다.
비록 서로 만날지라도
죄과를 대신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 법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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