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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시간

잡탕찌개

by 베짱이 정신 2024. 7. 7.

잡탕찌개

 

우리가 음식을 해 먹어도 여러 재료들이 조화를 이룰 때 맛나게 먹는다. 그렇듯, 이 세상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삶을 살더라도 공통의 목표에는 각기 맞는 재료들을 내놓아 토론을 거쳐 조화를 이룬 결론에 도달해 모두가 따르는 것이 순리다.

 

순수한 요리도 좋지만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잡탕찌개가 참 맛나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이 들어가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내는 잡탕찌개야 말로 비빔밥에 이어 아주 멋지고 창의성이 넘치는 요리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요리들은 참 다양하고 신기하며 독특하다.

 

세상도 이렇게 되면 좋으련만 한 가지 요리만 먹으라고 강요하고 안 먹으면 왕따에 조리돌림하고 빨갱이를 만드는 아주 위험한 사회가 되었구나. 학력이 높고 권력을 쥐었다고 방귀깨나 뀌던 놈들이 본격적으로 기득권의 분노를 터뜨리며 신계급사회를 만드는구나. 개 돼지들은 권력과 부 근처에는 얼씬도 말라고 총체적으로 분노를 터뜨리며 편 가르기를 확실히 하는구나.

 

비빔밥에 이어 잡탕찌개 이 얼마나 맛난 요리인가? 어떠한 재료도 넣을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넣으면 넣을수록 새로운 맛이 창조되는 아주 신기한 요리 아닌가? 비빔밥을 창조해낸 우리 민족만이 탄생시킬 수 있는 기가 막힌 맛의 잡탕찌개. 어떠한 식재료를 넣어도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솜씨를 부리는 잡탕찌개.

 

저 잘난 놈 넘쳐나고, 못된 양아치 넘쳐나고, 뻔뻔하게 책임 안 지는 놈 넘쳐나고, 사기 치는 놈 넘쳐나며, 못된 짓 해도 당당하게 큰소리치는 적반하장 구정물 세상에 요런 놈들을 한 냄비에 넣고 끓이면 어떤 맛이 날까? 아마 세계적인 요리가 탄생하지 않을까?

 

그렇다. 현재 Hell-조선의 악명 높은 대표요리가 되어 국제호구의 명성을 날리며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망국의 길을 급속히 달리고 있다. 잡탕찌개의 어우러진 맛과 멋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구역질 나는 냄새를 피우며 그들만의 카르텔 세상을 향해 온갖 법기술을 동원하여 불법 편법을 당당하게 저지르며 굳건하게 똥냄새를 풍기며 나라를 아작내고 있고 국민들의 비명소리 넘쳐나는구나.

 

하긴 Hell-조선의 온갖 쓰레기들을 모아 찌개를 끓이고는 맛있다고 하며 국민들에게 왜 안 먹냐고, 어째서 맛이 없냐고, 윽박지르며 갑질하는 저 용궁의 양아치 돼지임금과 정신나간 무당 왕비년과 국민의 짐 인간들은 입맛도 참 별나다. 귀신은 뭐 하고 유명메이커 신(예수, 알라, 부처, 힌두)들 또한 뭐 하나? 맛난 잡탕찌개를 개똥 잡탕으로 만들어 욕보이고 왜곡하고 오염시킨 저 매국과 망국의 주범인 저 연놈들을 안 잡아가고.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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